미국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날 꽃배달주문 미국에서 한국으로 주문하기! 어버이날 꽃배달 미국에서 한국으로 직접 주문완료 했어요~! 미국에선 5.8일이 엄마의 날이고 친구가 스위스에 사는데 스위스도 그렇대요~우리나라에선 어버이날이죠! 한국의 모든 할리데이를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 번뜩 정신 차리고 어버이날 선물을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택배나 선물 보내면 너무 늦고 뭐 마땅히 좋은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풍성한 카네이션 꽃을 배달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사이트를 엄청 뒤졌죠. 제가 지금껏 살면서 꽃배달을 주문 해본적은 없다보니 아무런 데이터도 없었고 그냥 손품(손으로 마우스클릭) 팔아서 외국에서 주문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서 혹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또는 한국에 꽃 선물을 할때 이용하시면 좋을꺼 같아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꽃다발과 꽃바구니가 예상대로 엄청 비싸더.. 더보기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이거 꼭 먹어보세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꼭 먹어봐야할 것! 시애틀에 정말 많은 명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은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에요. 재래시장같은 활기참을 가지고 있지만 로컬 브랜드의 고유한 색이 살아있고 언제나 많은 사람들과 열기가 넘치는 곳이거든요. 그리고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에 나오기도 한 장소라 더 유명하죠. 바로 앞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그동안 여기서 뭘 산적은 없었지만 그냥 서성거리며 돌아다니는것 만으로 행복감을 느꼈었는데요 이번에 친구가 선물해준 요거트를 먹고 눈이 땡그래져서 "이 요거튼 대체 어디서 산거야?" 라며 비명을 질렀더랬죠. 그 맛을 저 혼자 알기 아까워서 잊기 전에 포스팅합니다. 아직 반정도 냉장고에 남아있는.. 더보기 시애틀오페라 누구나 즐길수 있었던 공연! 4월 내내 너무나 바뻐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앞으로는 전처럼 꾸준히 포스팅하면서 빼꼼뺴꼼 할께요. 4월에 밀린 이야기들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먼저 4월에 재미나게 보았던 시애틀 오페라 이야기 부터 풀어볼께요 :) 시애틀 오페라? 저번 발레공연에 이어 이번에 또 친구 커플 덕분에 시애틀 오페라공연을 가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부부가 오페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너무 길거나 너무 어려우면 금새 지루함을 느껴버리거든요. 근데 시애틀에서 그것도 아주아주 좋은 날씨에 오페라를 볼수 있다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덥석 가기로 했죠 ㅎㅎㅎ 이 시애틀 오페라공연은 회원들만 즉 멤버만 볼수 있는 오페라였어요. 들어가는 곳에 이렇게 안내 책자가 있고.. 더보기 미국치과 두번째 이야기+주의사항! 미국치과 두번째 이야기 얼마전에 미국치과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올렸었는데요. 약속시간 늦으면 한시간에 80불을 내야하고 검진받고 엑스레이 잘 찍어준건 좋았지만 그 검진비용과 충치치료 견적은 상상초월한 금액이라 치과를 다녀온 이후 썬무룩이 되어있었어요.. 정말 충치치료하러 한국을 다녀와야되나 비행기타고 한국갔다오는 비용이랑 충치치료 비용합해도 그게 나을꺼 같았거든요. 그날 이후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진짜 최고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던차 저희집 근처에 남편이 한인의사인데 리뷰도 좋고 잘하시는거 같다고 예약을 해놓았거든요 근데 제가 1주일을 못기다리고 (빨리빨리 한국인-_-) 집에서 차로20분거리는 곳에서 검사를 받은게 바로 저번주의 어마무시한 치과 이야기에요. 미국치과 첫번째 이야.. 더보기 시애틀 발레공연_PNB 감동이었어! 시애틀 발레공연 PNB 감동이었어! 대학교 시절에 음악을 교양으로 들어서 피아노 음악회 같은건 많이 가봤어도 발레공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친한친구 부부가 발레공연티켓을 선물로 줘서 우연치 않게 이번 주말에 발레 공연을 가게 되었다. 발레에 대한 지식이 난무했던 나인지라 가기전에 간단한 발레의 역사에 대해 알고가는 센스! *발레의 역사발레는 유럽에서 처음생긴 무용예술이며 원래는 유럽의 궁정과 귀족사회에서 주로 하던 사교 무용이었다고 한다 러시아발레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발레가 러시아에서 온건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발레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였고 16세기에 프랑스왕궁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그런 발레가 본격적으로 대중화 되기 시작한것은 17세기 루이14세가 왕실음악무용 아카데.. 더보기 적응이 필요한 미국인들과의 대화법 미국에 온지 1년도 안되서인지 그래도 미국사람들의 대화법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가끔 적응이 안될때가 많은걸 보면 아직도 많은 적응이 필요한거 같다. 지금껏 한국에서 자라고 살던 내가 갑자기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게 쉽지 않은건 당연한 일오늘은 나처럼 한국토박이가 미국에 와서 약간 당황할수 있는 미국사람들의 대화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제가 느낀 개인적인 여자의 대화법으로 남성의 대화법과는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 미국과 관련이 없으며 대화법이란 주제에 맞게 그 이미지를 이용만 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조금은 직설적인 거절 대화법우리나라에서는 친구가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쇼핑갈래? " 라고 물었을때 만약 내가 이미 선.. 더보기 서울에서 운전해본 미국사람들의 반응 독일에 있었을때는 한국에 대해 거의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 혼자 자칭 홍보대사가 되어 많이 알려주고 (독일 집안에 삼성 티비를 봤을때..삼성폰을 쓸때등 ) 그랬었는데 미국에서는 독일보단 한국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그 이유는 미국에 많은 한인들도 있고 그 덕분에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 학교를 같이 다니는등의 한국 친구들도 많고 한국에 가본 친구들도 꾀 있다 (물론 아직도 북에서왔니 남에서 왔니 어디가 좋은나라니 묻는 사람도 많지만..) 한국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특히나 여행으로 다녀왔던 미국 사람들과는 대화할꺼리도 훨씬 많고 내가 한국에서 왔다는 사실에 흥미를 갖아주는거 같다. 그중에서 꼭 빼놓지 않는 한국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음식과 24시간.. 더보기 미국여행-커피와 자유와 아트가있는곳 워싱턴주 올림피아 저번에도 소개시켜드렸던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 요즘 어쩌다보니 참 자주가게됩니다.집에서 가까운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다른 분위기때문인지? 그런 매력에 주말나들이로 자주 가게되요. 전에 갔을때는 특별한 봄의 기운을 못느꼈는데 이번에 가니 벛꽃이 벌써 폈더라구요. 여기서는 천천히 3시간을 돌아다녀도 백인이외의 다른 인종의 사람은 찾기 힘든곳이에요 그래서 특히나 한국사람들에겐 더 잘 알려져 있지 않은곳 같아 자진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를 곳곳이 소개해보렵니다. 워싱턴주 (워싱턴 디씨 아닙네다 ㅎㅎ)의 수도가 시애틀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지어 미국사람들도 ㅋㅋㅋ) 워싱턴주의 수도는 올림피아 OLYMPIA 라는 곳이에요. 한적하고 조용하면서도 디씨의 포멀한 그런 분위기는 없고 약간 히피스러운? 자유가 있..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보내는 가장좋은 방법! 미국에서는 가격이 좋은데 한국에선 가격이 엄청 비싼 물건들이 있죠. 좋은 화장품 브랜드들도 그렇고 비타민도 그렇고 셀수 없이 많아요. 물론 한국이 훨씬 싼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좋은 물건들이나 좋은 브랜드의 옷들을 보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나요 ~엄마 크리스마스 선물 아빠생신 선물 그리고 친한 친구의 결혼선물등 .. 한국에 선물을 보낼일이 꾀 많아졌습니다. 미국에서 한국보다 좋은 가격으로 사는건 좋은데 문제는 한국으로 배는 택배에요~ 물건값은 조금 저렴했는데 택배가격이 너무 비싸면 차라리 그냥 한국에서 좀더 비싼가격으로 사는게 낫거든요 -_-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미국에 살면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야 되는데 택배가격과 서비스가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 이.. 더보기 미국에서 운전하기 팁과 운전문화 서울에는 대중교통도 정말 잘 되어있고 주차시설도 부족해 거의 운전보단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죠. 저 또한 서울에서 운전할 생각도 안해봤고 친구들도 남자애들 몇명을 빼곤 차 있는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 장롱면허는 따서 장롱에 따악 넣어두었지만 운전에 관심도 할 생각도 없었어요 그런 제가 미국에 오니 정말 이 넓은 땅덩어리에서 뭐라고 하려면 운전은 꼭 할줄 알아야 되는거더군요. 미국에선 16살때부터 고등학교에서 운전학교를 3개월인가 다니고 그때부터 운전을 시작한다는데 저는 이렇게 큰 어른이 되어 운전을 못한다고 하는게 처음에 말하기도 좀 부끄러웠어요. 미국 고등학생이 저한테 평행주차 하는거 설명해주고... ㅜ,ㅜ미국에서 운전을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는말을 실감 또 실감했습니다. 한국에서 운전도 안해보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