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소개시켜드렸던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 요즘 어쩌다보니 참 자주가게됩니다.

집에서 가까운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다른 분위기때문인지? 그런 매력에 주말나들이로 자주 가게되요. 

전에 갔을때는 특별한 봄의 기운을 못느꼈는데 이번에 가니 벛꽃이 벌써 폈더라구요.


여기서는 천천히 3시간을 돌아다녀도 백인이외의 다른 인종의 사람은 찾기 힘든곳이에요 

그래서  특히나 한국사람들에겐 더 잘 알려져 있지 않은곳 같아 자진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를 곳곳이 소개해보렵니다. 



워싱턴주 (워싱턴 디씨 아닙네다 ㅎㅎ)의 수도가 시애틀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지어 미국사람들도 ㅋㅋㅋ) 

워싱턴주의 수도는 올림피아 OLYMPIA 라는 곳이에요. 

한적하고 조용하면서도 디씨의 포멀한 그런 분위기는 없고 약간 히피스러운?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ㅎㅎ




여행이라고 하기엔 가까운 거리지만 시애틀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한 소개는 

여행카테고리에 넣을께요 :) 






# 올림피아에 왔다면 올림피아정통 커피를 꼭 마시세요!






제가 올림피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올림피아 커피숍 전에도 포스팅한적 있었는데 올림피아에는 커피가 정말 유명해요.

근데 그냥 아무 커피숍이나 가시면 낭패고 꼭 제대로된 올림피아 커피숍에 가셔야해요. 

제가 소개시켜 드릴곳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올림피아 시청 바로 맞은편에 있는 "Olympia Coffee Roasitng company " 

정말 스타벅스같은 프랜차이점과는 비교 안되고 포틀랜드의 스텀프다운커피도 부럽지 않은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맛보실수 있어요.  


주소 (지도가 필요하시면 모바일상에서 주소를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구글맵으로 넘어갑니다 )

108 cherry ST NE, OLYMPIA, WA 98501





# 곳곳에 숨어있는 귀여운 서점들에도 꼭 들리세요





올림피아에는 곳곳에 귀여운 서점들과 중고서점 그리고 엔틱샵등 빈티지스러움이 살아있어요







워싱턴주는 잘 알려지다 시피 비가 정말 자주오는 곳이긴 한데 

가끔 이렇게 하늘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한 하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워싱턴의 겨울날씨는 방심하면 안되요~

이 사진찍고 20분뒤에 회색하늘로 금새 변하더니 완전한 비를 쏟아냈다죠 








# 새로 발견한 올림피아의 맛집!  Traditions Cafe & World folk art 





여기저기 걷다보니 배가 고파서 올림피아에서 꾀나 유명하다는 맛집에 찾아갔는데, 

전에 갔던 샌드위치집처럼 맛있었어요 그리고 웨이터가 계속 서빙하면서 안 왔다갔다 거리고 

자기가 주문하는 방식이라 저는 더 좋았어요 


분위기는 정말 엔틱스럽고 빈티지 스럽고 밖으로 보이는 뷰 또한 참 이쁜 곳이었어요 

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를 상징하고 그 옆으로 초록잔디와  capitol lake  호수가 있어서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걷기도 참 이쁜 곳이에요. 

이 주변에 워싱턴 주지사의 건물들도 있고 정부관련 기관들이 많은 곳이에요.







저희는 파니니를 시켰는데 파니니면 그냥 파니니겠지 했던 예상과 달리 정말 너무나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파니니중에 제일 맛났던거 같아요! 








가게를 나오면 올림피아스러운 ? 옷들과 장식품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천천히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자기가 바로 가서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라 웨이터 팁도 안줘도 되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 

뷰도 이쁘고 무엇보다 아주 맛있었던 점심!

올림피아에 가셔서 출출하시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이름과 주소 

Traditions Cafe & World folk art 

300 5th AVE SW, OLYMPIA, WA 98501





# 걷기좋은 도시 올림피아 






워싱턴주엔 벌써 벛꽃들이 폈어요

저의 동네에도 벛꽃들을 볼수 있는데 올림피아에도 이쁜 벛꽃들이 흐드러지게 폈더라구요

이곳은 위에서 설명한 레스토랑에서 나오시면 호수 맞은편으로 바로 보여요







바로 옆에 이렇게 물가도 있어요 워싱턴주엔 곳곳에 이런곳들이 참많아요

시애틀도 그렇고 틈나는데로 베이가 있는 곳이면 이렇게 개인 보트들이 주차되어있답니다.


보는것만으로 힐링힐링









아 그리고 아까 호수에서 산책할때 발견한건데 이게 식수대거든요 

(미국엔 레스토랑이건 공공장소건 물 사먹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식수대가 신기한게 아니라 밑에 있는 개식수대가 신기했어요 ㅎㅎㅎ



미국에 공공장소에 식수대가 많은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개도 마실수 있는 개식수대가 있는건 처음봤거든요



아무래도 여기가 개들도 자주오는 공원이다보니 배려를 한거 같아요

반려견을 배려하는 미국사람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어요








낭만과 분위기 그리고 아트감성이 살아있고 길거리엔 아주 자유스러운듯한 사람들이 걸어다니지만

알고보면 워싱턴주의 수도라는 매력적인 올림피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트감성과 빈티지스러움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근데 포틀랜드는 너무 멀다면 올림피아를 다녀와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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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며 달라진 것들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한국에만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국에만 살았을때는 잘 모르던것을 외국에 나오면 그제서야 더 잘알게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나도 한국에서 무심코 쓰고 이용하던것이 미국에는 없어서 놀랐던 적이 많다. 내가 적는것보다 더 많이 한국에만 있는것들이 훨씬 많겠지만 그래도 내가 생활하면서 직접 느끼는 한국에만 있는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것들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1. 배달의 민족- 어디든 배달하는 엄.청.난 배달시스템 

내 미국 친구들중에서 서울에서 살아보거나 일하거나 여행을 한 친구들이 꾀 있는데 그 친구들과 한국이야기를 할때 어떤점이 그립냐고 가끔 묻곤 하는데 그럴때 빠지지 않는게 어디든 가능한 배달 시스템이다. 특히나 한강이나 부산바다에서 놀다가 치킨이나 피자를 시키면 정말 거짓말처럼 잘 찾아오시는 배달하시는 분들. 정말 나도 매번 한강에가서 치킨을 배달시켜먹곤 했지만 정말 어메이징한 서비스고 시스템인거 같다. 미국에도 음식 배달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한국처럼 디테일하게 문앞까지 가져다 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아파트) 게다가 팁도 많이 줘야한다. 집도 디테일한 배달이 안되는데 강이나 바다에서의 배달은 상상도 못할일이다. 이건 비단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도 마찬가지 인거 같다 내 친구가 스위스 아파트에 사는데 한번은 배달하는 분이 1층에서 벨을 누르길래 한국처럼 정확한 호수를 말해주며 문을 열어줬더니 다시 1층에서 벨을 누르더란다 그래서 왜 안올라오시냐 했더니 1층에 왔으니 내려오라고 했단다. 우리나라 배달하시는 분들은 높은계단도 올라와주시고 어디든 배달해주시는데.. 그런 한국의 어마어마한 배달시스템과 서비스 정말 한국에만 있는거 같다. 



*서울에서 자주갔던 반포대교, 항상 노래하는 분수를 보며 치킨을 시켜 먹는곳




2. 레스토랑이나 식당의 "테이블 벨"

한국에서 고기집이나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수있는 테이블 벨 시끄러운 곳에서 소리지를 필요도 없고 웨이터와 눈을 마두치며 계속 부를필요도 없고 그냥 벨 한번 누르면 와주시는 시스템. 미국이나 유럽에선 없다....미국은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저기요~ "라고 부르는건 매우 실례라 부를수도 없고 눈을 마두쳐야 한다. 빨리빨리에 익숙해진 나는 가끔 빨리빨리 안와주셔서 가끔 답답한 마음이 들때도 있었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선 테이블 벨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화상 생길꺼 같지 않다. 미국에선 팁문화 때문에 웨이터에게 팁도 금액의 15%~ 20%정도를 줘야하고 웨이터를 대하는 매너도 좋은거 같다. 근데 웨이터가 음식 먹으며 한참 대화중일때 많이 와서 "음식 어떻니?" 물어보는데 물어봐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보통은 한참 대화중일때 자꾸 와서 물어봐서 대화가 끊길때가 정말 많다 그럴때 웨이터에게 음식맛있다고 대답하다가 친구들과 대화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ㅜ,ㅜ 그럴때는 좀 불편할때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테이블 벨 한국에선 참 편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이었는데 미국에도 유럽에도 없다. 




3. 친절한 서울바이크

나는 자전거 타는걸 정말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때 여의도나 반포대교 용산등을 다니며 한강주변에서 자전거를 거의 주말마다 탔었다. 나는 그럴때 서울 바이크를 이용하거나 다른 서울시내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곤 했는데 서울바이크의 경우 1시간마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지않으면 시간당 가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약간 불편하지만 체크인 체크아웃을 해줬어야 했다. 다행이 체크인앤아웃 하는곳이 여러곳에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자체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바로바로 보여줬기 때문에 시간 체크를 쉽게 할수 있었다. 근데 한번은 시애틀에서 시애틀 시내 자전거를 빌려탔는데 "one day 8 dollar"라고 써있길래 서울처럼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8달러면 괜찮다 싶어서 5시간 정도를 탔던거 같다 친구랑 둘이서~ 근데 나중에 청구 금액을 보니 89달러정도가 나왔다. 아니 이게 뭔가 깜짝 놀라서 시애틀자전거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알고보니 시간마다 금액기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다. 

만약 하루에 8달러만 나오게 하려면 서울 자전거처럼 체크인앤아웃을 했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근데 자전거에 숫자를 보여주는 시스템도 없었고 우리가 표지판에서 그런 설명을 찾지도 못했다. 그래 나는 그렇다 치고 내 미국친구도 같이 못봤을정도면 얼마나 개미만한 글씨로 써져있었던 말인가. 이럴때 시간을 알려주는 착한 서울자전거가 새삼 고마웠다. 

"시애틀에서 혹시 연두색 공용 자전거를 타시려는 분들은 꼭! 1시간 스스로 체크 잘 하셔서 이렇게 비싼 자전거를 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요! " 



참고: 서울바이크는 빨간색, 시애틀바이크는 연두색




*친절한 서울바이크 시간을 물론이고 주행거리와,열량까지 알려준다




*서울바이크 





4. 원격조정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되는데 못찾아서 설치를 못한다거나 컴퓨터에 문제가 있을때 그리고 프린터에 문제가 생길때등 여러가지로 아이티 쪽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알려주다가 그래도 어려움이 있으면 원격으로 연결해서 고쳐주는 경우가 많다. 한번은 여기서도 한국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혼자 별짓 다해보다가 결국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원격으로 알려주어서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있다. 남편이 내가 가만히 컴퓨터를 바라보며 서비스센터와 통화 하는걸 듣고는 뭐하는 거냐며 묻길래 내가 원격으로 서비스 받고있다니까 더 깜짝놀라면서 한국 서비스 진짜 최고라고 칭찬해줬다. 한국에 있을때는 잘 몰랐었는데 요즘 또 다시 새삼 그 엄청난 서비스에 감동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한국에만 있는것의 대부분이 디테일한 서비스에 관한 부분이 많은거 같다 이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우리나라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애 써주셨는지 더 감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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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그러진 진주 2016.02.29 1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한국사람들은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잘 써주니 어떤 면에서는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고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 Sun S.U.N 2016.03.02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오랫동안 한국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다가 서비스가 별로 발달되지 않은 곳에 오니.. (서비스 조금만 받으면 다 팁으로 줘야하고 ㅜㅜ) 한국의 그런 서비스가 그립기도 합니다..


  2.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3.01 0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특히 배달서비스는 한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이 곳에 와서 피자 배달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놀랐는데 요즘은 영국도 어느 정도 수수료를 내면 가까운 거리는 배달을 해 주는 곳이 있긴한데, 시간도 꽤 걸리고 한국의 배달 서비스의 수준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아요. 따라 올려면 아주 한참 멀었죠.

    그래도 영국의 배달 서비스 중 좋은 거 하나는 수퍼마켓에서 식료품 등을 집으로 배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간 있을 때 온라인으로 쇼핑하면 배달 하시는 분이 제가 원하는 시간에 (보통 저녁 12시까지 아무 때나 배달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집안 냉장고 바로 앞까지 쇼핑한 물품들을 배달해주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 주문 할 때도 녹색은 넣지 마라, 내가 주문하는 상품이 혹시 없으면 다른 브랜드도 교차해도 괜찮다 아니다 등으로 세심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냉동 음식도 해동 안되게 잘 배달 되어 오고… 또 과일 상태 같은 것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돌려 보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럿 있거나 직장 때문에 늘 바쁜 사람들한데 너무 편리하고 많이 이용하죠. 특히 여행가기 전 한 2주 전에 이런 식료품을 미리 주문해 놓으면 돌아 와서 다음날 아침에 배달된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으니까 여행 후 지친 몸으로 식료품 쇼핑하러 나갈일 없고… 그러고 보니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요즘은 그런 배달 시스템 있나 문득 궁금하네요…

    저도 정말 이곳에 살면서 한국의 소비자 서비스가 얼마나 세심하고 수준이 높은지 여러 번 느낍니다. 일을 처리하는 속도도 빠르구요. :)

    • Sun S.U.N 2016.03.02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정말 똑같군요~~~^^ 근데 영국에 그런 배달 시스템이 있어요?
      정말 짱인데요!! 저도 미국어플에 장보는거 시킬수 있는 어플있다고 들었는데 편리하게 생겼더라구요~ 정말 서양살면서 더 느끼는건 우리나라만큼 세심한 서비스가 있는 곳은 흔치 않은거 같아요~ 근데 영국에서 맘에 안드는건 그냥 돌려보낼수 있다는거 참 신용이 가네요~ !


  3. 김치앤치즈 2016.03.03 2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 공감하지만, 특히 1번과 2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 한국에서 병원이나 은행에서 대기할 때 그리고 푸드코트 가면 번호표 받고 자기 번호 뜨면 바로 서비스 받는 것도 그립네요.ㅎ

    • Sun S.U.N 2016.03.04 0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죠!!! 진짜 가끔 너무 늦게와서 답답해요 ㅜ
      빨리빨리 와줬으면 좋겠어요~~ 한번 눈마두칠때까지 계속 신경써야되서
      어려운점도 있구요 ㅋㅋㅋ 우리나라의 그런 효율시스템을 도입하면 참 좋을꺼 같아요


  4. 힐데s 2016.03.04 07: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달문화는 정말 한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
    독일에도 테이블 벨이 없는데 한인 레스토랑에 도입을 했더라구요.
    그런데, 한국 사람들 빼고 아무도 사용할 줄을 모르더라구요.
    그냥 손들고 불러요 ㅋㅋ


작년 초여름에 와서 미국에 살기 시작하면서 아직은 초반이지만 얼마 안된 시간임에도 나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거 같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더 많은 변화가 생기겠지만 지금의 느낌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1. 외모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한국에 있을때 가장 외모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강남에서만 일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특히나 외모를 중시하는 직장에서만 직장생활을 해서 그런가? 유독 한국에서는 외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야 했다. 티비에서도 온통 성형이야기 회사 밖을 나가 몇걸음 걸어가면 거리를 가득 매운 성형외과들. 그리고 마스크 쓰고 다니던 언니들.  친구들도 만나기만 하면 성형이야기 누구 이뻐진 이야기 가끔 친구들 결혼식에 가면 목소리는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할때.. "누구였더라" 하다가  "언니 저에요! **요 "  그럼 그제서야 "아 ..이뻐졌구나" 하며 어색하게 인사를 했던게 기억난다. 

한국은 워낙 외모지상주의의 나라여서 자신이 외모에 관심이없어도 주변에서 놔두질 않는 문화라 모두들 외모에 

대해 항상 늘 생각을 하고 사는것 같다. 근데 미국에 와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어졌다. 이민국 답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미국. 그런 다양함을 개성이라고 존중해주는 문화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정해놓은 미인의 기준에 맞춰야 할필요도 그럴 의미도 없다.  이런 다양함을 인정해주는 문화, 참 감사한 문화다. 



2.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된다는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비슷한 또래의 여자와 남자가 같이 손을 잡고 가면 2가지다. "커플 " 또는 "부부" 그리고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같이 붙어 다니면 "친한친구" 다. 또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고 있다면 "부부" 고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면서 아이가 있으면 "부부와 아기가 살고있다" 이런 정답이 딱 있다보니 그 외의 경우는 티비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그것도 흔치 않지만) 볼수 있다. 근데 미국은 정말 위에서 생각한 그런 공식다운 정답이 다 항상 맞는건 아니다.


예를 들면 여자와여자, 남자와 남자가 항상 붙어다니면 같은 성을 좋아하는 동성애자 일수도 있고 남자와 여자가 사는데 아이가 있다면 그게 어쩌면 입양한 아이일수도 있고 아니면 한쪽에서 낳은 아이인데 같이살수도 있고 남자와 여자가 오래 살고 있는데 부부가 아닌 동거일수도 있고 정말 케이스는 너무나 다양하다. 






나는 그걸 모르고 여러번 실수를 했었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산다길래  여자에게 "너의 남편은 - " 이라고 나 혼자 판단해서 말을 했다가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라는 말에 미안하다고 한적이 있고, 여자와 여자가 같이 바베큐에 왔길래 

(근데 한 여자가 엄청 청소년남자처럼 생겨서) "남동생?" 이라고 내가 미리 짐작해버렸는데 알고보니 결혼한 부부여서 

깜짝 놀라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했던 실수를 했었다. 그 이후, 아 미국에선 그 사람들이 말해주기 전까지 그냥 판단하지 말아야겠구나 싶었다. 




3.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걸게되었다

나는 서울출신인데 서울은 특히나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묻거나 뭐를 물어봐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말을 걸진 않는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낯선사람) "안녕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저 아세요?" 라고 물을것이다. 내가 서울에서 지나가는데 누가 나한테 그렇게 하면 나또한 "저 아세요?" 할꺼같다. 근데 남편은 매번 지나가는 사람에게 "Hi" "Sup?" 등등 인사를 한다 그럴때 마다 나는 "저 사람알아? " 라고 물어본다. 근데 그 인사를 받는 사람도 친절하게 "Hey! " "Nothing"  등 대답을 자연스럽게 해서 매번 나는 혼란스러웠다. 근데 알고보니 미국사람들은 워낙 friendly해서 다들 친구처럼 원래 알았던 사람들처럼 그렇게 대한다.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안녕! 몇층가니?" 라고 안물어보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리고는 꼭 내가 가는 층수를 눌러주고 나갈때는 "좋은하루 보내" 라며 인사를 하고 나간다.

그렇게 몇개월을 지나고 나니 나도 이젠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엘레베이터 층도 눌러주고 심지어 어떤 사람이 무거운거 들고가면 들어주기도 하고 (서울에선 전혀 없는 일..) 그렇게 변하게 되었다. 그게 문화라는 것 같다 다른사람들 다그렇게 하는데 나만 그렇게 안하면 이상하게 느끼는 그런 느낌. 다행인건 나는 사람을 좋아해서 이런 문화가 좋다 








4. 문을 닫기 전 뒤에 사람이 오는지 꼭 보게된다 

미국에선 남자들이 매너가 굉장히 좋은편이다. 한국에선 할아버지와 아저씨들 버스를 탈때 엄청 나를 밀치면서 먼저 타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ㅜ,ㅜ 미국에선 엄청 나이많은 할아버지들이 나에게 항상 먼저 양보를 해주신다. 그리고 문을 꼭 잡아주시고 한번 활짝 웃어주시고 한번은 내가 기분이 좀 안좋아서 얼굴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할아버지들이 "Hi how are you? " 해맑게 웃어주시면서 물어봐주시는데 그런 웃는 얼굴을 보고 참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건 많이 알려진 매너지만 미국에선 문을 꼭 잡아주는 매너가 있다보니 나도 문을 그냥 닫기전에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항상 기다려주는 습관이 생겼다. 그 사람이 나를 보고 후다닥 뛰어와 내가 잡아준 문으로 쏙 들어와 "고마워!" 할때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5. 운전할때 깜빡이를 켤때 속도를 늦춰주는 운전문화에 익숙해지다

한국에서 운전을 배울때 서울 한복판을 달리고 있어서인가 우리 선생님은 "자 깜빡이를 켜세요 그럼 뒤차가 엄청 속도를 내고 달려올꺼에요 기다리기 싫어서. 그럼 그 차는 보내고 그 차가 가면 그 꽁무니를 따라 바로 들어가세요 " 이렇게 배웠다 -,- 그래서 한국에서 차선변경 한번 하려면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던지.. 근데 미국에선 내가 깜빡이를 켜면 뒷차가 속도를 낮추어 기다려준다. 그럴때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내가 한번은 길을 잘못들어서 차가 꽉찬 차선에 들어가려고 깜빡이를 넣고 있었는데 (당황한 얼굴로) 나를 본 할아버지 운전자가 웃으면서 손짓을 하며 먼저 가라고 손을 흔들어 줄때.. 정말 감동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 차가 워낙 먼저가려고 하는 분위기다 보니 항상 차를 먼저 보내고 가는것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여기서는 내가 조금만 서있어도 차가다 서버리면서 다들 나보고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서 멀뚱하게 서 있을틈이 없다. 

그런 운전문화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6. 체크카드 쓸때 조심하는 습관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선 체크카드를 쓰면 자동으로 문자가 오고 (설정시) 바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수 있고 만약에 잔액을 모르고 썼다가 초과하면 그냥 카드가 안읽혀진다. 그럼 그때서 아 잔액이 없나보다 한다. 사실 문자가 올때 거기에 남은 잔액이 표시되기 떄문에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 근데 미국은 문자로 알림오는 서비스도 없고 어플이 있어도 들어가면 바로 바로 뜨지 않아서 얼마나 썼는지 정확히 알려면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잔액이 없으면 그냥 읽혀진다 다시말하면 여전히 살수 있다는건데 그게 좋은듯 들리지만 그렇게 쓰이면 나는 그 은행에 벌금을 물어야하며 나에게도 안좋을수 있다. 나는 그런 시스템을 모르고 당연히 한국이랑 같겠지 했다가 그걸 알고 그 다음부턴 내가 수동?으로 잔액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정말 그런것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정말 잘 되어있는데 미국은 그렇지는 않다. 나라가 너무 크고 (우리나라의 약99배) 은행 시스템은 약간 수동적인걸 추구하는거 같다. 처음엔 왜이렇게 불편하지 ? 했는데 어쩌면 그래서 좀 더 안전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 공인인증서 문제가 많이 있는걸 보면 편리한만큼 그런 단점도 있고 불편하지만 이런 장점도 있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일단은 불편해서 한국의 편한 은행 시스템이 그리울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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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택철 2016.02.24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괜히 선진국이 아니군요~~^^


  2. 맛있는ffish 2016.02.24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씀에서 행복함과 기쁨 만족이 느껴집니다
    우리사회도 그랬으면 하는데
    갈수록 팍팍+냉랭하네요.
    저부터 변해야지 하지만
    늘 마음뿐이네요

    • Sun S.U.N 2016.02.26 1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 그렇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한국도 점차 더 좋은 문화로 변화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문화가 되리라 믿어요 :)


  3. 아싸아싸 2016.02.24 22: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 미국문화가 남을배려하는 문화ㆍ 그거 좋은거 같아요. 전 우리나라 예의없는 문화에 질려요


  4. 에이미 2016.02.25 04: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느 은행 어니 카드냐에 따라 다르지만. 큰 은항 카드는 이멜일로 오는 알림이 있어요. 주요 상황에 대해서 알림을 주기도 하고요. 카드번호만으로 사용됬다거나 주유소. 또는 리밋을 정해 놓을걸 넘겼을때요

    • Sun S.U.N 2016.02.26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런가요? 에이미님 정말 감사해요! :)
      제가 아직 모르는게 많으네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섬펭귄 2016.02.25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미국생활 이제 두달이 지나고있는데요
    완전 공감합니다ㅜㅜ
    글 잘읽었어요~^-^


  6. 귀국남 2016.02.25 06: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년쯤 지나면 안좋은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5년쯤 지나면 애국가만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며 8년쯤 지나면 한국이 눈물나게 그리워질겁니다. 미국에서 8년만에 귀국해서 12년째 사는이가 알려 드립니다. 미국에선 총.마약.도박.여자 이 네가지만 조심하시면 사시는데 큰 불편은 없으실겁니다 ^^


  7. 조 민아 2016.02.25 08: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씨애틀 20년째 입니다..
    2년전 슈퍼볼 우승했을때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카퍼레이드할때...정말 역시 미국 이구나..했던 적이 있어요..
    좀 늦게 도착해서 맨 앞쪽이 아닌 뒤에서 울아이들 꼿발서서 선수들 구경하려는데..미국 아저씨들" 여기 앞으로와! 잘보인다.." 하면서 울 아이들 넷을 다 앞쪽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평생에 한번일지 모른다면서..즐기라고..
    참 .요래서 미국이다..했네요..

    • Sun S.U.N 2016.02.26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진짜 미국사람들 매너 참 좋아요 ^^
      정말 그 아저씨 분은 참 아이들을 위해 마음이 열려있으시네요! :)
      아이들도 그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을꺼 같아요!


  8. ysy 2016.02.25 13: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 4년차아데,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한국의 24시간 문화는 가끔 넘 그리워요^^

    • Sun S.U.N 2016.02.26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ㅋㅋㅋ 한국에선 아무데서나 술도 마실수 있고
      24시간동안 할수있는게 참 많죠~ 저도 그런부분 그리워용


  9. 한스~ 2016.02.25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너있는문화는 우리나라사람들이 꼭 배울점이죠!!! 한번쯤 미국에서 살아보고싶네요


  10. 이승협 2016.02.26 0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이 여유로운 거 같네요 한국은 먹고 살기 너무 어려워 각박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도 여유로워지면 사람들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리신글 잘 읽었습니다

    • Sun S.U.N 2016.02.26 1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자요 저도 그런생각했어요.. 한국은 나라도 좁고 사람은 많고 경쟁이 심해서 마음의 여유가 좀 없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ㅜ


  11. 정서회복 2016.02.26 0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님들 응8 봤습니까? 우리나라도 저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비러먹을 재벌족속들과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무시하고 서열문화에 순응해야 한다는 기성세대와 꼰대들이 구조화 시킨 무한경쟁 학벌 족벌 차별시스템에 매몰되버린 탓입니다. IMF 이전까진 조중동도 지금같은 쓰레기만 보도하진 않았었다는거...


  12. 프라우지니 2016.02.26 0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서 살았다면 전혀 몰랐을 다른문화에서 배우는 것들인거 같습니다.^^

    • Sun S.U.N 2016.02.26 08: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그렇죠! 프라우지니님도 오스트리아에서 배우시는 문화가 있으시죠? 저 오스트리아 갔었을때 사람들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정말 잊지못할 곳이에요!


  13. 김남일 2016.02.26 07: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16년전 시애틀갔었는데
    스페이스니들도 보고 야구관람하고 중국식 뽁음밥먹고 ㅎㅎ조아조아 인생을 즐기시길

    • Sun S.U.N 2016.02.26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러셨어요 ! :) 스페이스니들 이쁘죠! 감사합니다! 저도 중국음식 먹고싶네요 짜장면 짬뽕같은 그런 음식이 가끔 생각나요 ㅋㅋ


  14. 일그러진 진주 2016.02.26 1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국 생활 8년째 하나하나가 공감이 가지만 특히 외모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거에 격하게 공감해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 화장이 거의 불가능한데 한국에선 왜 화장 안 하냐 이런 소릴 매일 들었었지만 미국에서는 맨낯으로 옷 대충 입고 다녀도 뭐라할 사람도 없고 눈치주는 사람도 없으니까 참 좋더라고요. 이와 더불어서 저 자신도 남들을 바라볼 때 그 사람이 어떠한 차림으로 어떠한 스타일로 있든지 간에 별로 의식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 Sun S.U.N 2016.02.26 15: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 맞아요 !!! 까악 공감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으네요!
      미국에선 개개인의 자유 그리고 타인의 개성을 존중해주어서 좋아요!! :)


  15. 여긴 배려도없고 가진자들의 잔치 2016.02.26 2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헬조선보단 대국 미국이낫죠


  16. 베짱이 2016.02.27 0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상에서 몸에 밴 매너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17. 김치앤치즈 2016.03.08 0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히 1번에 공감합니다. 너무 외모에 신경안쓰다 보니, 화장은 언제 했는지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몸매관리도 안한지 오래되었다가 최근 몸매가 아닌 건강관리 때문에 걷기운동을 하고 있지요.
    3년전 한국에 갔더니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절 보고 거의 기절하더군요.
    자기들이 이전에 알던 늘씬한 여인이 아닌 웬 살찐 돼지가 한마리 왔으니깐요.ㅎ

    • Sun S.U.N 2016.03.08 0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 오마이갓 완전 마지막 문구표현이 너무 재밌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진짜 건강을 위해 운동하신다는게 너무 좋으네요 :)
      진짜 여기서는 자기가 원하면 꾸미면되고 아니면 아니고
      그거에 대해 아무도 판단하지 않으니까 그런점이 넘 좋은거 같아요~
      외국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그부분에 대해 공감하시는거 같아요^^


  18. la vida 5678 2016.05.07 14: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힐데님 티스토리에서 보고들어왔다가
    포스팅에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특히 1번 공감해요 뭐 전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고있긴한데 완전히 자유로울순없더라고요
    암튼 미국이든 외국은 울나라보단 외모지상주의가 없어서 그건 참부럽다는ㅜㅜ옷도 뚱뚱하든
    날씬하든 상관없이 입고 다니는것도 부럽고요

    • Sun S.U.N 2016.05.09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한국사람들에게는 보통 모든것에 정답의 기준이 있다보니 다양성을 인정하기 힘든 분위기죠~ 그런면에서 미국은 참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참 좋아요!

    • Sun S.U.N 2016.05.09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가와용! :) 방금 블로그에 다녀왔어요~ 같이 성당다니시는 천주교 신자셨네요! 반갑습니다~~ 링크 추가 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