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애틀 밀린일기: 스타벅스재즈콘서트,제이크루쇼핑,마이클코어스,사과당근주스 그리고 미국식 아침식사






#스타벅스 재즈콘서트







우리부부는 재즈를 좋아하는데다 스타벅스를 사랑한다 흠 그래서 스타벅스재즈콘서트는 그냥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소는 시애틀의 콘서트장이었는데 가격은 두명 티켓이 58달러 정도 되었으니 착한 가격이라고 할순 없었다

남편은 여기에 가려고 콜로라도에 일 때문에 갔다가 바로 시애틀로 달려왔다



기대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간 콘서트장 

분위기도 좋고 유럽식의 건축양식도 맘에 들었다 저번주에 발레공연장에 비하면 자리가 너무 멀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다  조금 기다리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10여분간은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 똑같이 느껴지는 재즈.... 

게다가 이 스타벅스재즈공연은 프로들의 공연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공연이었다. 물론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고 우리가 공연을 보는 내내 계속 고등학생의 재즈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이어지긴 했지만 

우리는 스타벅스 재즈공연 티켓을 살때 고등학생들의 공연인지 모르고 샀던지라 약간 놀라기도 했었다.  

물론 공연은 수준급이었지만 










약 30분쯤이 지나자 조금씩 지루해졌다. 재즈를 계속 한자리에 안아서 듣는건 약감 힘든느낌도 들고 ㅎㅎㅎㅎ

 그래도 우리가 미국의 재즈를 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을 지원해주었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그래서 인지 정말 이 커다란 홀이 가득 매워졌다 오랜만에 시애틀에서 번잡함을 맛보았다 







#당근사과 주스 홈메이드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사과랑 당근을 내가 직접 씻고자르고 주서에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들고 있는데 

주서가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꽉차면 안돌아가고 또 한번 주서를 쓰고 나면 씻기가 굉장히 번잡스럽 

그래도 한 병을 만들고 나면 기분이 뿌듯해지고 정말 보약처럼 힘이 솟아나는 주스이기에 귀찮아도 꼭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한잔씩 마시고 있는 사과당근주스! 정말 맛도 꿀맛!





주서를 쓰는 요령

1. 가는 내용물을 조금 잘게 잘라주세요 

2. 사과의 씨는 빼지 않아도 됩니다 

3. 주서를 쓰고나서 바로 닦아주세요 (브러쉬로 구석구석)

4. 주서가 멈추고 이상한 소리가 나면 내용물을 꺼내서 꽉 끼지 않도록 다시 넣어주세요












더불어 요즘 잘 갈아마시고 있는 바나나과일스무디 

요거 하나 마시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지고 배도 든든하다






# 미국이야말로 쇼핑의 천국!






가끔 한국에 안가본 친구들이 한국이 쇼핑하기 좋다고 들었다고 한국에 쇼핑을 가고싶단다 

한국이 쇼핑하기 좋은건 나라가 작다보니 접근성이 좋아서 쇼핑을 하기 좋다고 하는거 같고 실제로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그렇게 쇼핑하기 좋은 나라는 아닌것 같다. 진짜 좋은건 거품이 많이 끼어있고 세일도 그렇게 많이 하는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요즘 직구족들이 늘어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나는 미국이 쇼핑의 천국인거 같다. 왠만한 좋은 브랜드들이 거의 미국에서 만들어 졌고 시장도 크고 인구도 많다보니 좋은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건을 사기가 참 좋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세일도 많이하고 

한가지 약간 아쉬운건 지금 달러의 가격이 비싸고 게다가 주마다 세금도 내고 또 내가 사는 워싱턴주는 세금이 비싼편이라 항상 영수증 뒤에 따라붙은 세금이 비싸긴 하다. 그래도 마이클코어스나 다른 미국의 유명화장품, 전자제품등은 미국의 가격이 착하고 내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가 고향인 코스트코, 노스트롬백화점, 아마존의 고객 서비스는 정말 상상 이상이다


우리나라에선 물건을 구매하고 14일이내에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면 미국에선 보통30일이다

또 교환이나 환불이 안되는 곳은 지금까지 없었다.











제이크루에서 남편이 남편옷을 폭풍 쇼핑하는 동안 -,-

나는 운전할때 가볍게 쓸수 있는 차에 놓고 쓸용으로 제이크루 선그라스를 구입했다

맨날 가방에 선그라스 안가지고 다니다 운전 할라그러면 갑자기 엄청난 햇살이 떠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은데

그래서 차에 쟁여놓고 쓸용으로 착하고 이쁜 선그라스를 찾고 있었는데 

이 제이크루 선그라스 가격은 진짜 착하면서

자외선100%차단되고 가볍고 게다가 이쁘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샀다 

역시 선그라스는 뭐니뭐니해도 직접 써보고 자기 얼굴에 맞는걸 사야되는거 같다 



제이크루에서 계산을 하는데 제이크루언니가 

"패션 매거진에 여름이 오기전 꼭 준비해야할 필수아이템이 제이크루 선그라스라 던데 

넌 꼭 필수인걸 구매하는거야 헛헛헛"

하며 웃었다 




그래요 그럼 나도

"헛헛헛"




계속 쓰고다녀본 결과 100%만족스럽다!

나는 개인적으로 레이벤선그라스를 좋아해서 같은걸 3년간 써왔는데 제이크루 선그라스 가격대비 품질도 좋고 잘보이고 자외선도 잘 차된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맘에 든다! 











그리고 지나칠수 없는 방앗간 세포라! 

뭐 늘상 보던 것들이지만 내가 놀랐던건 메니큐코너

우리나라에도 요즘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처음에 이걸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손톱위에 투명비닐을 올려놓고 색을 보고 매치를 시켜보는 테스트코너였다

그러면 손톱안지워도 되고 위생적이기도 하니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주말 산림욕과 미국식아침식사 






워싱턴주는 크키도 크지만 (한국보다 약 2배정도 큰사이즈)

태평양바다와 자연이 둘러쌓여있어서 이곳저곳 삼림욕 할 곳들이 많다 

그래서 주말에 집주변의 산길에 놀러갔다 

여기에 살면서 점점 자연을 찾는 토속녀가 되어가는거 같다 














요근래 날씨가 좋아서 완전 여름날씨 같아서 신난마음에 여름옷을 입고 나왔다가

금새 추워져 다시 집으로 돌아가 정신차리고 긴팔입고 다시 나왔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여름은 아니라네 











이게 바로 미국스타일의 아침식사

근데 더 놀라운건 1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블랙베어다이닝 이란 곳인데 미국사람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다

그래서 기본 20분 기다리는건 당연한곳




역시 미국이다 싶은 미국의 풍족함 

그래서 하나만 시켜서 남편이랑 나눠먹었다 

그리고 나서 둘다 배가 터질뻔 했다는 어마무시한 미국의 아침식사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피자보다 한국스타일의 피자를 좋아하는데 

토핑도 많고 다양하고 새우도 있고 치즈도 들어있고 근데 미국에선 정말 미국스러운 피자만 먹어왔었다

그러다가 어제 먹게된 정말 맛있었던 피자! 


치킨이 올라가져 있는 정말 맛있었던 피자였다 

내가 그동안 미국에서 제대로된 피자를 못먹었구나 너무 뻔한거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것만 보면 사진을 안찍고 넘어갈수 없는 이 블로거의 본능 ㅎㅎ









이상 시애틀 밀린 일상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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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4.07 22: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N님의 일상을 미소 지으며 읽었네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음식의 서빙 양이 너무 많아서 처음 갔을 때 놀랐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doggy bag을 많이 요청하는지도... ^^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번에도 소개시켜드렸던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 요즘 어쩌다보니 참 자주가게됩니다.

집에서 가까운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다른 분위기때문인지? 그런 매력에 주말나들이로 자주 가게되요. 

전에 갔을때는 특별한 봄의 기운을 못느꼈는데 이번에 가니 벛꽃이 벌써 폈더라구요.


여기서는 천천히 3시간을 돌아다녀도 백인이외의 다른 인종의 사람은 찾기 힘든곳이에요 

그래서  특히나 한국사람들에겐 더 잘 알려져 있지 않은곳 같아 자진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를 곳곳이 소개해보렵니다. 



워싱턴주 (워싱턴 디씨 아닙네다 ㅎㅎ)의 수도가 시애틀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지어 미국사람들도 ㅋㅋㅋ) 

워싱턴주의 수도는 올림피아 OLYMPIA 라는 곳이에요. 

한적하고 조용하면서도 디씨의 포멀한 그런 분위기는 없고 약간 히피스러운?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ㅎㅎ




여행이라고 하기엔 가까운 거리지만 시애틀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한 소개는 

여행카테고리에 넣을께요 :) 






# 올림피아에 왔다면 올림피아정통 커피를 꼭 마시세요!






제가 올림피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올림피아 커피숍 전에도 포스팅한적 있었는데 올림피아에는 커피가 정말 유명해요.

근데 그냥 아무 커피숍이나 가시면 낭패고 꼭 제대로된 올림피아 커피숍에 가셔야해요. 

제가 소개시켜 드릴곳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올림피아 시청 바로 맞은편에 있는 "Olympia Coffee Roasitng company " 

정말 스타벅스같은 프랜차이점과는 비교 안되고 포틀랜드의 스텀프다운커피도 부럽지 않은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맛보실수 있어요.  


주소 (지도가 필요하시면 모바일상에서 주소를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구글맵으로 넘어갑니다 )

108 cherry ST NE, OLYMPIA, WA 98501





# 곳곳에 숨어있는 귀여운 서점들에도 꼭 들리세요





올림피아에는 곳곳에 귀여운 서점들과 중고서점 그리고 엔틱샵등 빈티지스러움이 살아있어요







워싱턴주는 잘 알려지다 시피 비가 정말 자주오는 곳이긴 한데 

가끔 이렇게 하늘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한 하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워싱턴의 겨울날씨는 방심하면 안되요~

이 사진찍고 20분뒤에 회색하늘로 금새 변하더니 완전한 비를 쏟아냈다죠 








# 새로 발견한 올림피아의 맛집!  Traditions Cafe & World folk art 





여기저기 걷다보니 배가 고파서 올림피아에서 꾀나 유명하다는 맛집에 찾아갔는데, 

전에 갔던 샌드위치집처럼 맛있었어요 그리고 웨이터가 계속 서빙하면서 안 왔다갔다 거리고 

자기가 주문하는 방식이라 저는 더 좋았어요 


분위기는 정말 엔틱스럽고 빈티지 스럽고 밖으로 보이는 뷰 또한 참 이쁜 곳이었어요 

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를 상징하고 그 옆으로 초록잔디와  capitol lake  호수가 있어서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걷기도 참 이쁜 곳이에요. 

이 주변에 워싱턴 주지사의 건물들도 있고 정부관련 기관들이 많은 곳이에요.







저희는 파니니를 시켰는데 파니니면 그냥 파니니겠지 했던 예상과 달리 정말 너무나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파니니중에 제일 맛났던거 같아요! 








가게를 나오면 올림피아스러운 ? 옷들과 장식품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천천히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자기가 바로 가서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라 웨이터 팁도 안줘도 되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 

뷰도 이쁘고 무엇보다 아주 맛있었던 점심!

올림피아에 가셔서 출출하시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이름과 주소 

Traditions Cafe & World folk art 

300 5th AVE SW, OLYMPIA, WA 98501





# 걷기좋은 도시 올림피아 






워싱턴주엔 벌써 벛꽃들이 폈어요

저의 동네에도 벛꽃들을 볼수 있는데 올림피아에도 이쁜 벛꽃들이 흐드러지게 폈더라구요

이곳은 위에서 설명한 레스토랑에서 나오시면 호수 맞은편으로 바로 보여요







바로 옆에 이렇게 물가도 있어요 워싱턴주엔 곳곳에 이런곳들이 참많아요

시애틀도 그렇고 틈나는데로 베이가 있는 곳이면 이렇게 개인 보트들이 주차되어있답니다.


보는것만으로 힐링힐링









아 그리고 아까 호수에서 산책할때 발견한건데 이게 식수대거든요 

(미국엔 레스토랑이건 공공장소건 물 사먹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식수대가 신기한게 아니라 밑에 있는 개식수대가 신기했어요 ㅎㅎㅎ



미국에 공공장소에 식수대가 많은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개도 마실수 있는 개식수대가 있는건 처음봤거든요



아무래도 여기가 개들도 자주오는 공원이다보니 배려를 한거 같아요

반려견을 배려하는 미국사람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어요








낭만과 분위기 그리고 아트감성이 살아있고 길거리엔 아주 자유스러운듯한 사람들이 걸어다니지만

알고보면 워싱턴주의 수도라는 매력적인 올림피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트감성과 빈티지스러움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근데 포틀랜드는 너무 멀다면 올림피아를 다녀와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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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미국에 왔을때 저는 요리를 하나도 할줄 모르는 여자였어요. 당연히 김치는 한인마트에서 사먹어야했는데 보통 한국여자들이 결혼을 하면 김치는 친정엄마 또는 시어머니에게 많이 얻어먹는데 저는.. 한국에서 엄마에게 김치를 붙여달라고 할수도 없고 사먹는 수밖에 없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편이라 줄곧 사먹었는데 저와 남편이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김치를 워낙 많이 먹다보니 한통을 사놓으면 2주만에 없어지곤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요리에 재미를 붙이고 침대에 누워서 빨리 요리하고 싶어서 일어나고 싶은 일들이 발생하면서 김치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싶단 욕심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우리의 김치소비량이 너무 많다보니 직접 만들면 더 싸게 만들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미국에서 김치를 사먹는게 쌀지 아니면 만드는게 쌀지! 제가 알려드릴께요. 







*배추 2포기를 담그면 사진처럼 이 통에 꽉 들어갑니다.

 한인마트에서 이 만한 통이 약 15달러 정도합니다.





재료

배추2포기 , 액젓,  새우젓, 굵은소금, 고추가루, 마늘 , 양파, 무, 고추, 생강 등 


장비: 믹서기, 큰 다라, 큰 소쿠리 (물뺴는용)  



일단 저는 이 모든 장비와 재료가 없어서 다 샀거든요. 처음만드시는거라면 초기비용이 꾀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김치를 만들지 말지 고민하신다면 먼저 김치를 사서 먹어보시면서 먹는 소비량이 많을경우에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모든게 생각하는거랑 또 틀리다보니 저는 모든 새로운 것들은 일단 조그만걸 사서 먹어보고 많이 먹는다 하면 큰걸 사는편이에요.


일단 배추를 제외하곤 다른건 한번 사놓으면 매번 사야되는건 아니라 괜찮은 편인데 액젓과 새우젓등은 미국사람들이 먹는 재료가 아니다 보니 한국꺼를 수입해서 한인마트에가서 사야되는데 예상하시다 시피 한국보단 다 비싸요. 아무래도 물건너온거니까 비쌀수밖에 없죠. 그럼 가장 중요한 배추값을 볼께요. 배추는 매번 사야되는 아이템이라 이 가격이 중요해요.





사진이 생각보다 흐리게 나온점 양해해주세요.


두 영수증모두 한인마트인데 다른 한인마트라 배추가격이 조금 달라요. 왼쪽은 두포기를 샀을때 7.04 달러, 오른쪽은 두포기일떄 9.31달러네요. 즉 배추값만 약 10달러가 들어가요. 그렇게 따지면 사는가격 15달러에 비해 그렇게 싸지 않다는걸 알수있어요. 저는 이제 배추2포기를 7달러정도 할때만 사야겠어요. 두포기에 10달러는 너무 비싸요 ㅜ


그리고 치우고 절이고 준비하고 하면서 김치 양념장 만들고 물빼고 담그는 시간까지 하면 

약 3시간~3시30분정도가 소요되요 (배추2포기 기준입니다)


우리 엄마는 어쩜 그렇게 많은 김치를 한번에 담그시며 김장을 하셨을까... 정말 두포기 담고 금새 지치는 저를 보며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이 다시 듭니다.  주방에서 3시간 가까이 계속 움직이면서 김치를 만들고 있으면 어머니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친답니다.


결국 돈만 생각했을때는 만드는게 싸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들어가는 기본 재료비와 노동력, 시간 그리고 비싼 배추까지 치면 차라리 사먹는게 나은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계속 만들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김치를 한번 담고 나니 뿌듯함도 느껴지고 한국인의 괜한 자부심이라고 할까요? 가끔 미국친구들중 김치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김치를 주면 맛있게 먹으면서 "우와 진짜 맛있다 이거 네가 만들었어?" 물어봅니다.

그럴때 남편과 저 고개를 끄덕이며 "응! 내가 만든거야!" 할때 그 괜한 뿌듯함 그게 저는 좋아요.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나중에 바뻐지더라도 김치는 제 손으로 담그려구요. 남편친구중에 김치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미국에서 아주 먼곳에 살고있거든요. 그 친구에게도 김치를 만들어 보내줄 생각이에요. 

외국인인데 김치가 좋다는 사람은 괜히 이유도없이 어찌나 이쁜지... 제 음식먹으며 맛있다는 사람에겐 더 해주고 싶어요.




처음에 미국에 왔을때 김치를 사먹는게 쌀까 만드는게 쌀까 고민을 하면서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직접해보고 적은 경험담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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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우지니 2016.02.27 0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넓고 넓은 미국땅에서 나는 배추값이 엄청납니다. 요새 우리동네는 배추 1kg에 1유로도 안되는디.. 미국물가 싸다고 하더니만 아닌 모양입니다.^^;

    내가 만든 김치와 사먹는 김치는 아무래도 차이가 많이 나죠. 내가 먹는 김치는 감칠맛 나라고 미원같은거 안 넣지만,파는 김치에는들어있을수도 있고 말이죠. 저는 김치를 해도 잘 먹지않아서 나중에 처치곤란하지만 그래도 배추가 세일해서 반값(2kg에 1유로?)으로 떨어지면 가끔 만듭니다^^

    • Sun S.U.N 2016.02.27 0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와 진짜 짱이네요! 1유로..정말 대박인데요!! 미국 물가 저도 싸다고 들었는데 아니란걸 알게됬어요. 실제 통계상으로 보면 유럽보다 비싼걸로 나와있더라구요.. 먹는거 몇 부분은 싼데 집이랑 생활비, 기름 등등 통계적으로 미국이 유럽보다 비싸대요 ㅜ,ㅜ 진짜 배추 2포기에 10달러는 너무 했어요 ...


  2.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2.27 08: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밥도 할 줄 몰라서 대학원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밥 해먹은 기억이 납니다. 김치는 만드는 것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김치를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저도 되도록이면 담아 먹으려고 합니다. 이곳 아시아 수퍼마켓에서 종가집 김치 같은 것을 파는데 젓갈 냄새도 심하고, 무엇보다도 오랜 유통과정 탓인지 푸욱- 쉰 김치가 거의 99%라서 잘 안 사게 됩니다...ㅠㅠ 이곳 영국의 배추는 겉의 녹색잎을 다 떼어낸 노란 속만 파는데 보통 1Kg 정도에 £1.20-£1.40 정도 합니다. 운이 좋아서 세일을 하는 경우 £1 정도 합니다만 아쉽게도 한국의 맛있는 배추와는 전혀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고보니 집에 김치 떨어진지가 벌써 2달이 더 넘었네요… :(

    • Sun S.U.N 2016.02.27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머머 벌써 2달요!!? 저는 2틀도 김치 없이 못살아요 ㅋㅋ 김치 없으면 바로 라면같은 나쁜걸로 떄우고 막 서양음식 먹어서 안되거든요~~
      아시아 종가집 김치.. 흠 저는 익은 김치 좋아해서 괜찮긴 할꺼 같은데 그래도 직접 만드는게 보람도 있고 뿌듯하죠 ^^


  3. lemonade 2016.02.27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긴 텍사스인데 배추값이 그리 비싸진 않아서 담그는 게 확실히 싸요. 재료도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 믿음도 가구요. 액젓같은 건 굳이 한국산 아니어도 오징어 그려진 병에 든 액젓이 성분도 좋고 맛도 낫고 가격도 좋아요.

    • Sun S.U.N 2016.03.04 08: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밑에 분도 텍사스가 엄청 저렴하다고 적어주셨는데 텍사스놀러가면 배추를 사와야겟어요 ㅋㅋㅋㅋ 좋으네요~~ 여기는 엄청 비싸요 ㅜㅜ


  4. 차포 2016.02.27 18: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종가집 김치 1.5킬로 만구천원 줬습니다. 인터넷 구매면 좀 싸겠지만 1.5킬로면 배추 한포기 정도 되보이던데요....서울 입니다


  5. ㅈㄴ8ㅗ댜약 2016.02.27 21: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나다에서도 대부분 사먹지만 저희집은 해먹음. 근데 의외로 많이들 해먹음. 슈퍼에 배추 쩔여주니깐요. 수요가 있으니깐 하는거 겠죠.
    슈퍼에서 사먹는건 어쩔땐맛있고 어쪌땐 더럽게 맛없져. 양념이 고로 안배이는게 문제죠. 복불복...ㅋㅋㅋ 집에 김치냉장고 있어서 한번 그게 만들어서 보관해서 먹죠. 하지만 하고나면 어머니 골병나심.

    • Sun S.U.N 2016.03.04 08: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래요? 파는김치는 맛이 일정해야 될텐데 맛이 복불복이면 좀 그렇네용 ㅜ
      역시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6. sung ae 2016.02.27 2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국에서는 사먹는게 훨씬 싸더군요! 사먹는 김치 맛은~~그다지 맛나진 않아요!^^

    • Sun S.U.N 2016.03.04 0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 맞아요 거의 사먹는게 더 싸요 ㅋㅋㅋ
      진짜 노동력이며 이런거 다따지면요 ㅋㅋ 맛은 별루군요 ㅜ
      내 손으로 담궈야 자부심도 있고 재미도 있는거 같아요~~


  7. 윤주영 2016.02.27 22: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텍사스, 워싱턴 살았었는데.. Hmart 에서 가끔 배추 한박스에 10불 하곤 했었어요~ 열포기정도 들어서 지인과 반 나눠 김치 담곤 했었는데.. 두포기에 10불이라니~. 그새 물가가 오른건가~~ 세일 시기를 잘 맞춰보세용~^^ 힘들었던 생활이었지만..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Sun S.U.N 2016.03.04 0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허걱!!! 진짜요? 대박 .... 워싱턴이 비싼걸까요? 아님 물가가 많이 오른걸까요?ㅜ
      진짜 김치 엄청 비싸요 힝힝


  8. 김치앤치즈 2016.03.03 2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님의 글을 읽고 난 후, 제가 김치를 사먹지 않는 이유에 대한 글을 하나 포스팅 했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홈메이드 김치가 최고예요! 김치 좋아하는 외국인 보면 이쁘게 보이는 건 아마 한국인이면 다 마찬가지일거예요.ㅎ

    • Sun S.U.N 2016.03.04 0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김치앤치즈님~~ 방금 글 읽고왔어용 히히히
      위생과 청결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왔습니다!! :)


작년 초여름에 와서 미국에 살기 시작하면서 아직은 초반이지만 얼마 안된 시간임에도 나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거 같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더 많은 변화가 생기겠지만 지금의 느낌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1. 외모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한국에 있을때 가장 외모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강남에서만 일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특히나 외모를 중시하는 직장에서만 직장생활을 해서 그런가? 유독 한국에서는 외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야 했다. 티비에서도 온통 성형이야기 회사 밖을 나가 몇걸음 걸어가면 거리를 가득 매운 성형외과들. 그리고 마스크 쓰고 다니던 언니들.  친구들도 만나기만 하면 성형이야기 누구 이뻐진 이야기 가끔 친구들 결혼식에 가면 목소리는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할때.. "누구였더라" 하다가  "언니 저에요! **요 "  그럼 그제서야 "아 ..이뻐졌구나" 하며 어색하게 인사를 했던게 기억난다. 

한국은 워낙 외모지상주의의 나라여서 자신이 외모에 관심이없어도 주변에서 놔두질 않는 문화라 모두들 외모에 

대해 항상 늘 생각을 하고 사는것 같다. 근데 미국에 와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어졌다. 이민국 답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미국. 그런 다양함을 개성이라고 존중해주는 문화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정해놓은 미인의 기준에 맞춰야 할필요도 그럴 의미도 없다.  이런 다양함을 인정해주는 문화, 참 감사한 문화다. 



2.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된다는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비슷한 또래의 여자와 남자가 같이 손을 잡고 가면 2가지다. "커플 " 또는 "부부" 그리고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같이 붙어 다니면 "친한친구" 다. 또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고 있다면 "부부" 고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면서 아이가 있으면 "부부와 아기가 살고있다" 이런 정답이 딱 있다보니 그 외의 경우는 티비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그것도 흔치 않지만) 볼수 있다. 근데 미국은 정말 위에서 생각한 그런 공식다운 정답이 다 항상 맞는건 아니다.


예를 들면 여자와여자, 남자와 남자가 항상 붙어다니면 같은 성을 좋아하는 동성애자 일수도 있고 남자와 여자가 사는데 아이가 있다면 그게 어쩌면 입양한 아이일수도 있고 아니면 한쪽에서 낳은 아이인데 같이살수도 있고 남자와 여자가 오래 살고 있는데 부부가 아닌 동거일수도 있고 정말 케이스는 너무나 다양하다. 






나는 그걸 모르고 여러번 실수를 했었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산다길래  여자에게 "너의 남편은 - " 이라고 나 혼자 판단해서 말을 했다가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라는 말에 미안하다고 한적이 있고, 여자와 여자가 같이 바베큐에 왔길래 

(근데 한 여자가 엄청 청소년남자처럼 생겨서) "남동생?" 이라고 내가 미리 짐작해버렸는데 알고보니 결혼한 부부여서 

깜짝 놀라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했던 실수를 했었다. 그 이후, 아 미국에선 그 사람들이 말해주기 전까지 그냥 판단하지 말아야겠구나 싶었다. 




3.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걸게되었다

나는 서울출신인데 서울은 특히나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묻거나 뭐를 물어봐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말을 걸진 않는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낯선사람) "안녕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저 아세요?" 라고 물을것이다. 내가 서울에서 지나가는데 누가 나한테 그렇게 하면 나또한 "저 아세요?" 할꺼같다. 근데 남편은 매번 지나가는 사람에게 "Hi" "Sup?" 등등 인사를 한다 그럴때 마다 나는 "저 사람알아? " 라고 물어본다. 근데 그 인사를 받는 사람도 친절하게 "Hey! " "Nothing"  등 대답을 자연스럽게 해서 매번 나는 혼란스러웠다. 근데 알고보니 미국사람들은 워낙 friendly해서 다들 친구처럼 원래 알았던 사람들처럼 그렇게 대한다.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안녕! 몇층가니?" 라고 안물어보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리고는 꼭 내가 가는 층수를 눌러주고 나갈때는 "좋은하루 보내" 라며 인사를 하고 나간다.

그렇게 몇개월을 지나고 나니 나도 이젠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엘레베이터 층도 눌러주고 심지어 어떤 사람이 무거운거 들고가면 들어주기도 하고 (서울에선 전혀 없는 일..) 그렇게 변하게 되었다. 그게 문화라는 것 같다 다른사람들 다그렇게 하는데 나만 그렇게 안하면 이상하게 느끼는 그런 느낌. 다행인건 나는 사람을 좋아해서 이런 문화가 좋다 








4. 문을 닫기 전 뒤에 사람이 오는지 꼭 보게된다 

미국에선 남자들이 매너가 굉장히 좋은편이다. 한국에선 할아버지와 아저씨들 버스를 탈때 엄청 나를 밀치면서 먼저 타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ㅜ,ㅜ 미국에선 엄청 나이많은 할아버지들이 나에게 항상 먼저 양보를 해주신다. 그리고 문을 꼭 잡아주시고 한번 활짝 웃어주시고 한번은 내가 기분이 좀 안좋아서 얼굴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할아버지들이 "Hi how are you? " 해맑게 웃어주시면서 물어봐주시는데 그런 웃는 얼굴을 보고 참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건 많이 알려진 매너지만 미국에선 문을 꼭 잡아주는 매너가 있다보니 나도 문을 그냥 닫기전에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항상 기다려주는 습관이 생겼다. 그 사람이 나를 보고 후다닥 뛰어와 내가 잡아준 문으로 쏙 들어와 "고마워!" 할때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5. 운전할때 깜빡이를 켤때 속도를 늦춰주는 운전문화에 익숙해지다

한국에서 운전을 배울때 서울 한복판을 달리고 있어서인가 우리 선생님은 "자 깜빡이를 켜세요 그럼 뒤차가 엄청 속도를 내고 달려올꺼에요 기다리기 싫어서. 그럼 그 차는 보내고 그 차가 가면 그 꽁무니를 따라 바로 들어가세요 " 이렇게 배웠다 -,- 그래서 한국에서 차선변경 한번 하려면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던지.. 근데 미국에선 내가 깜빡이를 켜면 뒷차가 속도를 낮추어 기다려준다. 그럴때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내가 한번은 길을 잘못들어서 차가 꽉찬 차선에 들어가려고 깜빡이를 넣고 있었는데 (당황한 얼굴로) 나를 본 할아버지 운전자가 웃으면서 손짓을 하며 먼저 가라고 손을 흔들어 줄때.. 정말 감동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 차가 워낙 먼저가려고 하는 분위기다 보니 항상 차를 먼저 보내고 가는것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여기서는 내가 조금만 서있어도 차가다 서버리면서 다들 나보고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서 멀뚱하게 서 있을틈이 없다. 

그런 운전문화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6. 체크카드 쓸때 조심하는 습관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선 체크카드를 쓰면 자동으로 문자가 오고 (설정시) 바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수 있고 만약에 잔액을 모르고 썼다가 초과하면 그냥 카드가 안읽혀진다. 그럼 그때서 아 잔액이 없나보다 한다. 사실 문자가 올때 거기에 남은 잔액이 표시되기 떄문에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 근데 미국은 문자로 알림오는 서비스도 없고 어플이 있어도 들어가면 바로 바로 뜨지 않아서 얼마나 썼는지 정확히 알려면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잔액이 없으면 그냥 읽혀진다 다시말하면 여전히 살수 있다는건데 그게 좋은듯 들리지만 그렇게 쓰이면 나는 그 은행에 벌금을 물어야하며 나에게도 안좋을수 있다. 나는 그런 시스템을 모르고 당연히 한국이랑 같겠지 했다가 그걸 알고 그 다음부턴 내가 수동?으로 잔액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정말 그런것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정말 잘 되어있는데 미국은 그렇지는 않다. 나라가 너무 크고 (우리나라의 약99배) 은행 시스템은 약간 수동적인걸 추구하는거 같다. 처음엔 왜이렇게 불편하지 ? 했는데 어쩌면 그래서 좀 더 안전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 공인인증서 문제가 많이 있는걸 보면 편리한만큼 그런 단점도 있고 불편하지만 이런 장점도 있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일단은 불편해서 한국의 편한 은행 시스템이 그리울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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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택철 2016.02.24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괜히 선진국이 아니군요~~^^


  2. 맛있는ffish 2016.02.24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씀에서 행복함과 기쁨 만족이 느껴집니다
    우리사회도 그랬으면 하는데
    갈수록 팍팍+냉랭하네요.
    저부터 변해야지 하지만
    늘 마음뿐이네요

    • Sun S.U.N 2016.02.26 1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 그렇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한국도 점차 더 좋은 문화로 변화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문화가 되리라 믿어요 :)


  3. 아싸아싸 2016.02.24 22: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 미국문화가 남을배려하는 문화ㆍ 그거 좋은거 같아요. 전 우리나라 예의없는 문화에 질려요


  4. 에이미 2016.02.25 04: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느 은행 어니 카드냐에 따라 다르지만. 큰 은항 카드는 이멜일로 오는 알림이 있어요. 주요 상황에 대해서 알림을 주기도 하고요. 카드번호만으로 사용됬다거나 주유소. 또는 리밋을 정해 놓을걸 넘겼을때요

    • Sun S.U.N 2016.02.26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런가요? 에이미님 정말 감사해요! :)
      제가 아직 모르는게 많으네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섬펭귄 2016.02.25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미국생활 이제 두달이 지나고있는데요
    완전 공감합니다ㅜㅜ
    글 잘읽었어요~^-^


  6. 귀국남 2016.02.25 06: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년쯤 지나면 안좋은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5년쯤 지나면 애국가만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며 8년쯤 지나면 한국이 눈물나게 그리워질겁니다. 미국에서 8년만에 귀국해서 12년째 사는이가 알려 드립니다. 미국에선 총.마약.도박.여자 이 네가지만 조심하시면 사시는데 큰 불편은 없으실겁니다 ^^


  7. 조 민아 2016.02.25 08: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씨애틀 20년째 입니다..
    2년전 슈퍼볼 우승했을때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카퍼레이드할때...정말 역시 미국 이구나..했던 적이 있어요..
    좀 늦게 도착해서 맨 앞쪽이 아닌 뒤에서 울아이들 꼿발서서 선수들 구경하려는데..미국 아저씨들" 여기 앞으로와! 잘보인다.." 하면서 울 아이들 넷을 다 앞쪽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평생에 한번일지 모른다면서..즐기라고..
    참 .요래서 미국이다..했네요..

    • Sun S.U.N 2016.02.26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진짜 미국사람들 매너 참 좋아요 ^^
      정말 그 아저씨 분은 참 아이들을 위해 마음이 열려있으시네요! :)
      아이들도 그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을꺼 같아요!


  8. ysy 2016.02.25 13: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 4년차아데,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한국의 24시간 문화는 가끔 넘 그리워요^^

    • Sun S.U.N 2016.02.26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ㅋㅋㅋ 한국에선 아무데서나 술도 마실수 있고
      24시간동안 할수있는게 참 많죠~ 저도 그런부분 그리워용


  9. 한스~ 2016.02.25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너있는문화는 우리나라사람들이 꼭 배울점이죠!!! 한번쯤 미국에서 살아보고싶네요


  10. 이승협 2016.02.26 0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이 여유로운 거 같네요 한국은 먹고 살기 너무 어려워 각박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도 여유로워지면 사람들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리신글 잘 읽었습니다

    • Sun S.U.N 2016.02.26 1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자요 저도 그런생각했어요.. 한국은 나라도 좁고 사람은 많고 경쟁이 심해서 마음의 여유가 좀 없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ㅜ


  11. 정서회복 2016.02.26 0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님들 응8 봤습니까? 우리나라도 저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비러먹을 재벌족속들과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무시하고 서열문화에 순응해야 한다는 기성세대와 꼰대들이 구조화 시킨 무한경쟁 학벌 족벌 차별시스템에 매몰되버린 탓입니다. IMF 이전까진 조중동도 지금같은 쓰레기만 보도하진 않았었다는거...


  12. 프라우지니 2016.02.26 0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서 살았다면 전혀 몰랐을 다른문화에서 배우는 것들인거 같습니다.^^

    • Sun S.U.N 2016.02.26 08: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그렇죠! 프라우지니님도 오스트리아에서 배우시는 문화가 있으시죠? 저 오스트리아 갔었을때 사람들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정말 잊지못할 곳이에요!


  13. 김남일 2016.02.26 07: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16년전 시애틀갔었는데
    스페이스니들도 보고 야구관람하고 중국식 뽁음밥먹고 ㅎㅎ조아조아 인생을 즐기시길

    • Sun S.U.N 2016.02.26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러셨어요 ! :) 스페이스니들 이쁘죠! 감사합니다! 저도 중국음식 먹고싶네요 짜장면 짬뽕같은 그런 음식이 가끔 생각나요 ㅋㅋ


  14. 일그러진 진주 2016.02.26 1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국 생활 8년째 하나하나가 공감이 가지만 특히 외모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거에 격하게 공감해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 화장이 거의 불가능한데 한국에선 왜 화장 안 하냐 이런 소릴 매일 들었었지만 미국에서는 맨낯으로 옷 대충 입고 다녀도 뭐라할 사람도 없고 눈치주는 사람도 없으니까 참 좋더라고요. 이와 더불어서 저 자신도 남들을 바라볼 때 그 사람이 어떠한 차림으로 어떠한 스타일로 있든지 간에 별로 의식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 Sun S.U.N 2016.02.26 15: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 맞아요 !!! 까악 공감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으네요!
      미국에선 개개인의 자유 그리고 타인의 개성을 존중해주어서 좋아요!! :)


  15. 여긴 배려도없고 가진자들의 잔치 2016.02.26 2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헬조선보단 대국 미국이낫죠


  16. 베짱이 2016.02.27 0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상에서 몸에 밴 매너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17. 김치앤치즈 2016.03.08 0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히 1번에 공감합니다. 너무 외모에 신경안쓰다 보니, 화장은 언제 했는지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몸매관리도 안한지 오래되었다가 최근 몸매가 아닌 건강관리 때문에 걷기운동을 하고 있지요.
    3년전 한국에 갔더니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절 보고 거의 기절하더군요.
    자기들이 이전에 알던 늘씬한 여인이 아닌 웬 살찐 돼지가 한마리 왔으니깐요.ㅎ

    • Sun S.U.N 2016.03.08 0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 오마이갓 완전 마지막 문구표현이 너무 재밌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진짜 건강을 위해 운동하신다는게 너무 좋으네요 :)
      진짜 여기서는 자기가 원하면 꾸미면되고 아니면 아니고
      그거에 대해 아무도 판단하지 않으니까 그런점이 넘 좋은거 같아요~
      외국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그부분에 대해 공감하시는거 같아요^^


  18. la vida 5678 2016.05.07 14: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힐데님 티스토리에서 보고들어왔다가
    포스팅에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특히 1번 공감해요 뭐 전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고있긴한데 완전히 자유로울순없더라고요
    암튼 미국이든 외국은 울나라보단 외모지상주의가 없어서 그건 참부럽다는ㅜㅜ옷도 뚱뚱하든
    날씬하든 상관없이 입고 다니는것도 부럽고요

    • Sun S.U.N 2016.05.09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한국사람들에게는 보통 모든것에 정답의 기준이 있다보니 다양성을 인정하기 힘든 분위기죠~ 그런면에서 미국은 참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참 좋아요!

    • Sun S.U.N 2016.05.09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가와용! :) 방금 블로그에 다녀왔어요~ 같이 성당다니시는 천주교 신자셨네요! 반갑습니다~~ 링크 추가 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