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삶 이야기/이곳은 시애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애틀오페라 누구나 즐길수 있었던 공연! 4월 내내 너무나 바뻐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앞으로는 전처럼 꾸준히 포스팅하면서 빼꼼뺴꼼 할께요. 4월에 밀린 이야기들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먼저 4월에 재미나게 보았던 시애틀 오페라 이야기 부터 풀어볼께요 :) 시애틀 오페라? 저번 발레공연에 이어 이번에 또 친구 커플 덕분에 시애틀 오페라공연을 가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부부가 오페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너무 길거나 너무 어려우면 금새 지루함을 느껴버리거든요. 근데 시애틀에서 그것도 아주아주 좋은 날씨에 오페라를 볼수 있다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덥석 가기로 했죠 ㅎㅎㅎ 이 시애틀 오페라공연은 회원들만 즉 멤버만 볼수 있는 오페라였어요. 들어가는 곳에 이렇게 안내 책자가 있고.. 더보기 미국시애틀_스타벅스재즈콘서트,제이크루,마이클코어스,미국아침식사 미국시애틀 밀린일기: 스타벅스재즈콘서트,제이크루쇼핑,마이클코어스,사과당근주스 그리고 미국식 아침식사 #스타벅스 재즈콘서트 우리부부는 재즈를 좋아하는데다 스타벅스를 사랑한다 흠 그래서 스타벅스재즈콘서트는 그냥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소는 시애틀의 콘서트장이었는데 가격은 두명 티켓이 58달러 정도 되었으니 착한 가격이라고 할순 없었다남편은 여기에 가려고 콜로라도에 일 때문에 갔다가 바로 시애틀로 달려왔다 기대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간 콘서트장 분위기도 좋고 유럽식의 건축양식도 맘에 들었다 저번주에 발레공연장에 비하면 자리가 너무 멀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다 조금 기다리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10여분간은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 똑같이 느껴지는 재즈...... 더보기 와인을 고를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저는 별로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유난히 좋아하는 술이 있다면 와인이에요. 와인의 향과 분위기 그리고 마시고 나서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저녁에 한잔씩 즐겨마시고 있는데요~특히 미국에 좋은 와인들이 착한 가격으로 많다보니 미국에와서 와인을 더 자주 마시게 되었어요 요즘은 밤에 꼭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정말 그 릴렉스 해지는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 기분도 살짝 좋아지고요. 영화에서 여자들이 왜 그렇게 와인을 마시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 근데 문제는 와인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 많은 와인들중에 뭘 골라야 할지 항상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고르는 기준은 이쁜 라벨...-,- 이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와인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살짝 공부를 하다가 .. 더보기 시애틀 발레공연_PNB 감동이었어! 시애틀 발레공연 PNB 감동이었어! 대학교 시절에 음악을 교양으로 들어서 피아노 음악회 같은건 많이 가봤어도 발레공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친한친구 부부가 발레공연티켓을 선물로 줘서 우연치 않게 이번 주말에 발레 공연을 가게 되었다. 발레에 대한 지식이 난무했던 나인지라 가기전에 간단한 발레의 역사에 대해 알고가는 센스! *발레의 역사발레는 유럽에서 처음생긴 무용예술이며 원래는 유럽의 궁정과 귀족사회에서 주로 하던 사교 무용이었다고 한다 러시아발레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발레가 러시아에서 온건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발레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였고 16세기에 프랑스왕궁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그런 발레가 본격적으로 대중화 되기 시작한것은 17세기 루이14세가 왕실음악무용 아카데.. 더보기 워싱턴의 수도 "올림피아" 예술과 감성의 도시 시애틀에서 가볍게 갈수 있는 여행지로 조금 안가벼운 포틀랜드가 있는데요. 포틀랜드가 안가볍다고 한 이유는 차로 3시간정도를 내려가야 되거든요. 그럼 왕복 6시간이니까 결코 가볍다곤 할수 없죠 그시간으로 북쪽으로 가면 캐나다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틀랜드를 엄청 좋아하는데 포틀랜드는 한번 가면 날잡고 가야 되는 편이라 가볍게 금방 다녀오면서도 포틀랜드의 기분을 살짝 느낄수 있는곳이 있어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워싱턴주의 수도이자 예술의 감성을 가득 품은 힙스터스러운 도시 올림피아 (Olympia) 에요. 보통 수도하면 약간 딱딱하고 정돈된 느낌의 도시의 이미지를 생각하기 쉬운데 올림피아는 그런 느낌도 있고 더불어 홍대같은 아트감성이 넘치는 곳이에요. 정말 다른 모습을 한번에 가지고 있는 도시라 더 매력적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