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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가격이 좋은데 한국에선 가격이 엄청 비싼 물건들이 있죠. 좋은 화장품 브랜드들도 그렇고 비타민도 그렇고 셀수 없이 많아요. 물론 한국이 훨씬 싼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좋은 물건들이나 좋은 브랜드의 옷들을 보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나요 ~엄마 크리스마스 선물 아빠생신 선물 그리고 친한 친구의 결혼선물등 .. 한국에 선물을 보낼일이 꾀 많아졌습니다. 미국에서 한국보다 좋은 가격으로 사는건 좋은데 문제는 한국으로 배는 택배에요~ 물건값은 조금 저렴했는데 택배가격이 너무 비싸면 차라리 그냥 한국에서 좀더 비싼가격으로 사는게 낫거든요 -_-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미국에 살면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야 되는데 택배가격과 서비스가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 이 글은 어떠한 외부협찬이 없으며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저희집 바로 옆에 UPS 가 있거든요 걸어서 7분? 차타고 가면 2분? (집 바로 옆이라도 미국이라 아무래도 많이 걸어야되요) 그래서 처음에는 UPS에서 한국으로 붙이려고 알아봤었어요. 제가 가진 택배의 무게가 약 2키로? 이내 였는데 였었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80달러가 넘었어요ㅜ 

여기저기 블로그를 폭풍 서칭해보니 UPS의 장점은 믿을수 있고 통관에서도 문제가 거의 없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보내는것들은 원래 통관에 문제가 없는 애들이라 통관은 그렇게 신경 쓸일이 아니였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요즘 달러 비싸서 환화로 치면 거의 10만원이라서요) 고민이 됬습니다. 그리고 UPS 는 박스도 사야되고 (상황에따라) 심지어 테이프도 사야됩니다 ㅜ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테이프 무한공급이 안되요.. 게다가 박스값도 꾀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또 알아본게 한인대형마트에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한인택배 서비스였어요. 근데 사람들 말로 통관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고 종종 문제가 있다 라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일단 가격을 알아보기위해 저는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곳에 전화를 하니 가격이 훨씬! 싸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믿어보자 하고 제가 찾아간곳은 하나택배 였습니다. 


제가 가져간 박스가 큰거 밖에 없어서 큰박스를 가져갔고 그 안에 어렴풋이 제가 붙인 물건들이 들어있었어요 약간의 공간이 있긴했지만 그걸 다 핏할만한 박스를 못찾아서 그냥 갔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물건 무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박스가 너무 커서 비용이 괜히 더 나오겠다며 한인마트에서 굴러다니는? 박스를 구해다 주셨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 가면 남은 박스들이 많죠) 그리고는 자체 제작을 해주셨습니다. 최대한 맞을수 있게 조금씩 잘라서 테이프로 이어주시고 우리나라 아줌마들 안되는것도 되게하는 창의적인 힘!을 발휘해주셨어요. 그렇게 박스를 딱 맞게 조절하고 나니 가격이 훨씬 저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계산했던 금액은 50불이 안되었어요. UPS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은 예상했던데로 좋았고 그럼 얼만큼 안전하게 잘 도착하느냐가 문제죠~ (그게 젤 중요해요) 아주머니께선 택배 기사님이 수거하신 후 3일정도 걸릴꺼라고 하셨고 정말 3일정도가 걸렸어요! 한국에서 엊그제 붙였다더니 벌써 왔냐며 놀라셨어요.








그래서 저는 저처럼 미국에서 - 한국으로 선물 택배를 붙이시는 분들께 한인마트안에 한인택배 "하나택배"를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한진택배도 있는데 저는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그럼 하나택배를 붙이실때 준비하셔야 할것과 아셔야할 사항을 알려드릴께요 



1. 주민번호쓰는게 꺼림직하다면 통관번호! 

우리나라사람들 주민번호 쓰는거 끔찍히 싫어하죠~ 그래서 통관번호를 따로 발급 받으셔서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저는 이미 있어서 이걸 적어갔어요.


2. 정확한 이메일 주소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아저씨가 택배를 가져가실때 송장번호를 이메일로 보내주셔서 왠지모르게 마음이 놓입니다. 


3. 화장품이나 먹을꺼를 붙일떄는 5달러 추가

그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법이니 따라야죠 뭐~ 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티 작은 박스를 붙였는데 그것도 식품이라 5달라 추가됬어요.


4. 200불 이하의 금액은 비과세입니다

200불 이상의 물건들을 붙이면 세금을 내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표에 가격을 적어야 하거든요~ 물건의 브랜드랑 가격 이런걸 잘 기억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5. 박스는 최대한 딱! 맞는걸로 가져가세요

무게도 중요하지만 박스가 크면 부피에 따라서 그 가격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박스는 최대한 맞는 사이즈를 가져가시는게 가격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에요~!


6. 금지품목에 주의하세요

닭,돼지고기,쇠고기, 치즈 가공식품과 견과류,한약,땅콩등도 금지품목이라네요 그 외에 금지품목이 있으니 꼭 잘 알아보셔요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붙이고 이번엔 아빠 생신선물을 붙여드렸어요~ 이번엔 아빠 스웨터랑 엄마가 좋아하시는 티 박스 그리고 핑크소금을 보냈는데 무게가 전보단 적게 나가서 36불을 냈어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건  한인 택배가 좋은거 같아요~ 안전하고 빠르게 슝슝 잘갑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택배 아주머니 (인상 엄청좋으신)의 친절한 서비스도 너무 좋았어요. 전에 경쟁업체 딴 택배에 전화를 했는데 아줌마가 너무 쌀쌀 맞게 전화를 받으셔서 그냥 거긴 안갔어요-_-




어떤 분들은 UPS 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분들은 저처럼 한인택배가 좋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택배를 쓰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 후기는 저의 아주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저처럼 한국에 택배를 붙이려는데 어디를 이용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쓴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번엔 한국-미국으로 택배를 저렴하게 붙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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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3.05 0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런던에도 SUN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택배서비스가 있는데 제가 사는 곳은 한인수퍼마켓 조차 없으니 그냥 영국의 우체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네요. 이럴 땐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 Sun S.U.N 2016.03.07 0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정말요? ㅜ 한인마트조차 없으시다니.... 그럴땐 좀 불편하시겠어요~ ㅜ
      저희동네엔 한인이 잘 보이지는 않는데 (백화점 뺴고) 한인이 많긴 한가봐요
      그래서 여러가지 편리한점이 많아요 ^^ 한인이 없는 지역이면 좋은점으로는 완전한 영국을 느끼실수 있으실꺼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