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과 후기! 한국이랑 달랐던점?




저번달에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치과를 가고 마음고생을 많이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마음고생을 한 이유는 정말 말로만 듣던 가격을 체험했기 때문이었어요. 미국 치과가 비싸다 비싸다 이야기만 들었지 진짜 이정도인줄은 몰랐던거죠. 뭐 이빨 하나 때우는데 100불은 그냥 훌쩍 넘으니까요. (앞니도 아니고 그냥 치아)  암튼 그래서 진짜 한국을 다녀와야되나 별 생각이 다 들다가 4월초에 마음고생을 좀 많이했어요. 다행히 저는 그 전에 치과보험을 들어온 상태였고 (미국꺼) 그래서 이것저것 견적 다뽑아보니 제가 보험금으로 받을수 있는 혜택 탈탈 털어서 겨우 치료를 받을수 있었어요. 치료는 만족스러웠고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좀 더 쳬계적이고 전문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물론 이건 모든 한국치과가 해당 되는것은 아니에요. 정말 좋은 한국치과들도 많으니께요~ 제가 동네치과도 갔지만 역삼에 꾀나 유명하다는 치과도 자주갔었거든요. 거긴 홈페이지도 정말 잘되어있고 후기도 너무 좋은 곳이었고 저도 그 치과에 가서 좋긴했는데 제가 오른쪽 밑에 어금니가 너무 아픈데 원인을 찾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거의 2년동안? 그쪽으로 뭐 먹을때 이빨시리고 불편했는데 별 이상없다고 해서 그냥 믿었지 뭐에요. 근데 미국 치과에와서 엑스레이 전문적으로 찍고나서 바로 치료해주셨고 지금은 치료가 잘 되었어요~ ! 








1. 엑스레이 


한국에선 엑스레이는 부분적으로 필름같은걸로 찍고 다른건 육안으로 확인을 하고 치료를 했거든요 근데 미국에선 진료 받기 전에 가장 처음으로 하는데 전체적인 엑스레이부터 찍는거에요. 진짜 얼마나 자세히 찍는지 환자도 약간 피곤한정도 ㅎㅎㅎ 약 30분정도가 소요되요. 한국에는 이런 기계가 있는곳만 이런 엑스레이를 찍는데 미국은 어느 병원에 가도 모두 이 종합 엑스레이부터 찍습니다 



2. 치실


그리고 또 하나 치료를 하시고는 앞으로 이쪽은 치실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사이는 치실을 안한지 2.3년? 근데 미국에서 제가 갔던 한국치과와 크게 달랐던건 모든 치아사이의 치실의 중요성을 정말 강조해주셨고 치료다 다 끝나고나서 치실로 제 이빨 사이사이를 치실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을 해주셨어요. 그게 제가 갔던 한국치과와 아주 달랐던 점 이에요~ 



3. 마취


그리고 한국에선 정말 큰 부분만 마취를 하고 다른 부분은 마취를 하지 않았는데 제가 이빨 치료할것이 너무 많아서인지 두번 다 마취를 하고 치료를 들어갔어요. 마취를 하고나면 정말 아무 느낌이 없어서 아프지 않아요.  



4. 치료갯수 


저는 한국에서 치료할때 하루는 썩은거 파내고 그 위에 약바르고 다음날 가서 때우고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리고 하나씩 또는 많으면 2개를 치료해주셨어요. 근데 미국에선 그런거 갯수 상관없이 하루에 할수있는만큼 한꺼번에 다해요. 그래서 여러번 안왔다갔다 거려도 되고 저는 오히려 편했어요. 어차피 마취해논김에 그냥 싹 다 해버리는게 좋죠.


5. 예약 시스템 


한국에서도 예약은 가능하지만 그냥 바로 가서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가서 무작정 기다리기를 시작하잖아요. 1시간...1시간반 그래서 보통 치과가면 사람들 가득 앉아있고 나와서도 사람들이 자기차례를 기다리며 엄청 앉아있죠. 근데 미국은 딱 시간을 정해서 예약을 하고 만약에 예약을 취소하면 벌금을 물어요. 처음에 환자 사인할때 시간당 얼마 (취소할경우)를 물겠다에 사인을 합니다 ㅎㅎ 그리고 예약이 끝날떄까지 문자, 이메일등으로 계속 리마인드를 시켜줘요. 저는 약속 잘지키는 사람이라 아주 귀찮긴 했지만 얼마나 안지키는 사람때문에 힘들었으면 미리 이렇게 예방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ㅎ그래서 치과에 가면 사람이 없어요 왜냐면 이 시간은 저를 위한 시간이니까요 ~ 그리고 제 치료가 끝날때쯤 되면 한사람이 들어옵니다. 이런식으로 100퍼센트 예약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기다릴필요도 번잡할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미리 예약안하면 2주정도를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죠..  좀 지루하긴 하지만 그래도 길게 생각하면 그게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앞니가 색이 약간 회색으로 되서 웃을때마다 신경쓰였는데 요것도 이쁘게 잘 치료해주셨어요! :) 

히히힛 너무 난데없이 치아를 보여드렸네요~ 


결론: 미국치과 비싸지만 치료랑 예약시스템등 일은 체계적으로 잘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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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노라 2016.05.07 0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 치과비도 만만치 않은데 미국 치과치료비는... 정말 후덜덜하죠? ㅋㅋㅋ
    치과는 자주 가보지 않았는데 아이 넷을 낳았더니 산부인과는 무지하게 많이 가봤어요. ^^
    한국 산부인과는 가보지 않았지만 타 병원 경험으로 봤을 때 미국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치과덕분에 앞니도 하얗게 이뻐지셨네요. 미소에 주위 사람들이 뿅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

    • Sun S.U.N 2016.05.07 05: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노라님은 치과는 잘 안가보셨군요!! 정말 복이신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4이나 되셔요? 와우!! 정말 위대한 어머니 이시네요 :)
      사실 우동전골 레시피를 보고 정말 많이 만드셧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저는 아이들 많은 집이 좋아요~ 복잡복잡하면서 뭔가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느낌이에요~ :)


  2. lambba(램바) 2016.05.07 2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이렇게 상세히 적으신걸보니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내용을 보니 전 치과의사를 정말 잘 만난셈이네요. 위의 언급한 사항을 모두 하는 치과거든요. 신촌에 있는데...대신에 5시 넘으면 안된다고 간호사가 얼마나 강조를 하는지 그것 때문에 다른곳으로 갈까 고민을 하기도 했었지만...앞으로도 건강한 치아 잘 유지하시길...

    • Sun S.U.N 2016.05.09 08: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셨군요!! 램바님은 좋은치과선생님 한국에서 잘 만나셨었네요요!
      저는 에공... 가는 치과마다 정말 필요한걸 못보는 곳이었네요 ㅜ 그래도 미국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났으니 앞으로 잘 관리하면 되서 다행이에요 ! :)


  3. SoulSky 2016.05.09 0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확실히 시스템은 미국이 좋아 보이네요. 정말로 아쉬운점은 너무도 비싼 가격이 아닐까요?ㅎ 아무런 해택이 없으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에 오더라고요.

    • Sun S.U.N 2016.05.09 08: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미국은 사람손 쓰는건 진짜 다 비싸죠~
      그래서 저도 한국에 다녀올까 생각했는데 비행기값이랑 이런거 따져보니 그래도 여기가 낫더라구요~ 소울스카이님도 치아 관리 잘하셔요! :)


  4. Bliss :) 2016.05.11 05: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치료가 잘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한국에서 치실 사용한 적 없는데^^;; 여기서는 강조를 많이 해서 이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미국에 계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달콤한꿀호떡 2016.11.30 2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가 너무 예뻐요 +_+ 혹시 어떤 스킨 사용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스킨이 제가 찾던 디자인이라서요 ㅠㅠ


미국치과 두번째 이야기 



얼마전에 미국치과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올렸었는데요. 약속시간 늦으면 한시간에 80불을 내야하고 검진받고 엑스레이 잘 찍어준건 좋았지만 그 검진비용과 충치치료 견적은 상상초월한 금액이라 치과를 다녀온 이후 썬무룩이 되어있었어요..



정말 충치치료하러 한국을 다녀와야되나 비행기타고 한국갔다오는 비용이랑 충치치료 비용합해도 그게 나을꺼 같았거든요. 그날 이후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진짜 최고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던차 저희집 근처에 남편이 한인의사인데 리뷰도 좋고 잘하시는거 같다고 예약을 해놓았거든요 근데 제가 1주일을 못기다리고 (빨리빨리 한국인-_-) 집에서 차로20분거리는 곳에서 검사를 받은게 바로 저번주의 어마무시한 치과 이야기에요.  





미국치과 첫번째 이야기 바로가기 "사진클릭!"





한국 같으면 첫번째 병원가서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부른다 싶으면 다른 병원가서 견적 다시 뽑아보고 비교해서 가잖아요~ 의사선생님 만나고 검진받는 비용 의료보험하면 얼마 안나오니까요~ 근데 미국에선 진짜 처음에 갈때 병원을 잘 선택해서 가야되는거 같아요. 왜냐면 다시 재검진을 받으려면 가격이 또 많이 나오고 의사선생님 한번 만나는게 정말 비싸답니다. 제 친구가 스위스 사는데 의사선생님한테 질문 하나하고 나왔는데 100불 냈다고 하더니 진짜 미국이나 유럽이나 병원비싼건 다 똑같은거 같아요. 예전에 미국,캐나다 친구들이 한국에서 맨날 병원 다녀오면 "My doctor" 이라는 표현을 계속 쓰길래 "의사선생님은 의사선생님이지 왜 나의 의사선생님 이라고 하지? " 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냥 그때 저는 영어식 표현인가보다 했어요. 근데 지금 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선생님 한번 만나는것도 비싸다보니 한번 병원갈때 잘 정해서 계속 그 선생님에게 가나보다 그래서 "나의 의사선생님" 이라고 하나보다 라는 추측이 들어요. 



근데 저는 미국에서 한국인사고방식으로 여기저기 가보고 비교하지 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실수였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첫번째 치과는 나름 괜찮았지만 그냥 맘으로 뭔가가 끌리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운전하러갈때 길을 잃어버려서 고속도로 인앤아웃을 하고 힘들게 찾아갔는데 주차장이 언덕베기 저는 주차장이 언덕베기인걸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완전 좁고 (여기서 좀 별로) 그리고 들어갔더니 무서운 종이 주면서 "늦으면 80불 내겠다는것에 동의해" (무조건 동의사인 ...울며겨자동의") 라는 것에 약간 마음이 별로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 상담언니가 가격을 상담해주면서 어마무시한 가격을 내보였고 더 충격적이었던건 대출용지를 내밀며 "만약 비싸면 대출받아"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이부분에서 저 사실 좀 문화충격을 느껴버렸답니다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인지 그 치과를 다녀오고 1주일정도 기분이 계속 시무룩 했어요. 그 병원 구글 평점도 그냥 그랬고 사람도 별로없었어요.. 그런거 있죠 병원에 검진 받아보면 딱 느낌이 오는 그런곳이요. 그 병원은 왠지 제 스타일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2번째 병원 진료를 가자 하고 있었는데 검진받는 가격이 보험처리해서 50불 정도 되고 엑스레이 한장당 19불+++++ 그래서 첫번째 병원의 엑스레이를 가져간다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병원마다 가면 꼭 똑같은 엑스레이 다시 찍잖아요~ 근데 미국에선 내 기록을 달라고 요청할수 있는 환자의 권리가 있어요. 만약 병원에서 거절하면 그게 불법이라네요. (이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1번째 병원에 전화해서 엑스레이 파일을 부탁했고 그걸 두번째 병원에 보내줬어요. 그래서 치과 디지털엑스레이 비용은 들지 않고 선생님 만나는 가격만 들었어요. 



일단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전화를 많이했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이 한번도 짜증을 안내고 너무나 친절하게 제 맘을 이해해주시면서 들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어요  여기서 뭔가 끌림이왔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병원이건 다른곳이건 전화했을때 제가 말하는데 말 끊고 자기 할말하고 친절하지 않으면 저는 안가거든요 ㅋㅋ의사선생님은 한인교포 선생님이셨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그리고 첫번째 병원에서 충치수보다 적게 나왔길래 혹시 못보셨나 했는데 밑에 따로 적혀있더라구요 아주 작아서 양치질로 관리할수 있는 충치라고.. 여러부분에서 신뢰가 딱 왔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오래 치료한것도 봐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도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또 재검진을 받는 비용이 비싸긴 했지만 두번째 병원으로 정했어요. 물론 빨리 치료 받고 싶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주정도를 기다려야 하지만요. 다행인건 가격도 보험처리 잘 되게 도와주셨고 두번째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이제 시무룩하지 않아요 ㅋㅋㅋ



제가 미국에서 치과를 가시는 분들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1. 치료를 가기 전에 미리 사전조사를 잘해보고 전화도 해보고 처음에 잘 정하시는게 좋아요

2. 기다리기 싫다고 빨리되는데로 그냥 조사없이 가시면 안되요




이걸 제가 저질렀던 실수라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단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정말 치아관리를 평소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뼈절이게 느꼈어요. 긴 치과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모두 치아관리 잘해서 맛있는거 많이 먹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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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9 03: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김치앤치즈 2016.04.09 04: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님...아, 웃겨요.^^
    선님의 답글이 비밀댓글이라 읽을수가 없어요.ㅎ

    • Sun S.U.N 2016.04.09 05: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머머머ㅋㅋㅋㅋ
      제가 알기로 비밀댓글을 모바일에서만 비밀댓글 달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혹시 모바일로 봐보시겠어요? 웹에서도 주소뒤에 /m 붙이시면 모바일로 가요~~
      김치앤치즈님 댓글을 보호하려고 비댓글을 달았지용 ㅋㅋ
      만약에 그래도 안보이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용!!


  3. Bliss :) 2016.04.10 09: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맘에 드신 병원 찾으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패밀리닥터는 캐나다인인데, 치과는 멀지만 한인 치과다녀요.
    저희도 치료없이 정기검진&스케일링으로 보험처리하면 인당 50달러 이상 나오는 것 같아요.
    아까운데..또 안가고 살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딸에게 치아관리 잘 하라고 당부하고 있는데..
    이미 교정부터 임플란트(유치, 영구치가 2개가 없어요ㅠ.ㅠ)까지 차후 해줘야할 것이 많네요ㅎㅎ
    건강한 나날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일욜 되세요^^ .


  4. SoulSky 2016.04.11 0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무룩 ㅋㅋㅋ 치과비용은 정말로 너무 비싸죠 특히나 미국 같은경우는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으로 많이들 간다고 하더군요.



요즘 충치가 좀 생긴거 같아서 체크도 받을겸 미국 치과에 갔는데 가끔 미국친구들이 미국에서 치과를 가느니 한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와서 한국에서 치료를 다 받아도 미국에서 치료 받는거 보다 싸다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진짜 치과 진료를 받고 완전 실감했어요.. 치과 보험도 들었는데 미국치과는 보험이 있어도 정말 어마무시하게 비싸더군요 ㅜㅜ



그리고 신기했던건 진료를 받기전에 늘상 그렇듯이 미국에선 1~2장은 기본으로 자기병력이나 알레르기 같은걸 다 써내야 되는데 그건 원래 그런거 알고 있었으니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이 페이지는 좀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제가 간 병원만 그런거니 다른 미국치과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내용은 예약을 하고 만약 취소를 하려면 48시간 전에 해야하고 그 이후에 하거나 예약에 늦으면 시간당 80불을 차지 하겠다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간호사가 젤 밑에 사인 꼭 하라고 체크표시 하더라구요 -_- 어디 무서워서 예약 잡겠냐구요 ㅎㅎㅎㅎ

저는 안그래도 시간 약속 항상 잘 지키는데 이렇게 법으로 정해놓으니 괜히 반감이 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이렇게 까지 비싸게 벌칙을 만들어놓다니.. 그런걸 보니 벌써 이 치과에 대해 마음이 좀 떠났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요즘 좋은 치과들은 많이들 이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디지털 엑스레이요. 여기서 저는 그걸 처음봤어요 맨날 동네 치과만 한국에서 가서 이런 장비는 구경도 못했고 필름을 물고 1초만에 끝나는 엑스레이를 찍었었거든요. 여기서 진짜 구석구석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한 30분 시간이 걸린거 같아요. 옆에 홀딩해주는 대가 없어서 일일이 물고 찍느라 좀 고생스럽긴 했지만 찍어서 보니 정말 제가 충치가 참 많다는걸 알게되었어요... ㅜㅜ 한국에 있을때도 디지털엑스레이 있는곳가서 검진을 받을껄 그랬어요. 치과 선생님도 참 친절하셨고 간호사들도 친절하셨고 시설도 좋았고 진료는 다 좋았는데 문제는 너무 비싸서 문제였어요.


암튼 그렇게 찍고 보니 자세하게 충치나 상태를 볼수 있어서 좋긴했는데 가장 중요한거 가격이죠? 정말 미국치과... 치과보험 있어도 정말 너무너무 비싸요.. 전에 켈리포니아에서 한국인 치과 선생님이 봐주셨을때는 이렇게 비싸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치료도 정말 잘해주셨었는데 지금은 뭐가 문젤까요? 아니 정말 미국에서 살려면 충치가 없어야 해요 만약에 미국에 오시는 분들은 치과 검진을 받으시되 꼭 정밀로 충치를 검진해주시는 곳으로가서 정말 싹 다 고쳐오세요. 솔직히 말하면 저 지금 이상태로 그냥 제가 가던 동네치과 갔으면 또 충치 1,2개 있다고 할꺼 에요..에휴 그때는 그냥 그 말만 듣고 충치 없다 좋다 했는데 지금은 좀 더 자세한 검진 해주는 곳으로 갈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과 치료 받고 기다리는중  " 





간단한 후기였지만 미국에 오시기전 충치치료및 검진을 받으시려는 분들에게 그리고 미국치과가 어떤지 궁금하신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간단하게나마 따끈한 리뷰를 써보았어요~  정말 미국사시는 분들 다 공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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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우지니 2016.04.02 0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치통때문에 고생하시는건 아니시죠? 치과는 미리미리 가는것이 나중에 한꺼번에 목돈드는걸 방지하실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나중에 한국가시면 충치 한번에 다 해치우셔야 할거 같습니다.^^

    • Sun S.U.N 2016.04.05 0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치통은 없는데 이가 썪어서 마음속으로 걱정이 되요..
      정말 이가 잘 안썩는 사람들은 정말 큰 복인거 같아요~
      한국가면 진짜 치과에서 진을 치고 치료를 받아야 할꺼 같아요 ㅜㅜ


  2. Lady Expat 2016.04.03 1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치과는 어느 나라나 비싸고 가기 싫은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ㅠㅠ 아무쪼록 너무 아프지 않고 치료가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

    • Sun S.U.N 2016.04.05 0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해용 레이디님~~ :)
      진짜 이놈의 치과때문에 정말 고생이에요 ㅠㅠ 영국도 비쌀꺼 같아요~
      정말 치과는 전세계 어디나 비싼거 같아요 ㅠ

    • Lady Expat 2016.04.05 2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오늘 정기 검사하고 scaling & polishing 하고 왔는데 60 파운드 (10만원 정도) ㅋㅋ


  3. Sun S.U.N 2016.04.06 01: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ady expat 어머머머 역시 진짜 치과는 전세계 비싼거 공통이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미드 볼때 블로그나 인터넷을 많이 서칭해서 찾곤 했는데 보통 엄청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것들이 많았어요. 물론 스케일이 크고 제작비도 많이 든 작품들이다보니 탄탄한 구성과 좋은 작품들이 많긴 했지만 저는 그런 작품도 좋지만 약간 생각할수 있는 작품들을 더 좋아하거든요. 좀 감성적이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러면서 유머도 들어가있는 그런 작품들이요~ 여성분들 중엔 저같은 감성 살아있는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아 한번 제 기준으로 좋았다 하는 작품들 (많이 유명하지 않아요)을 소개해볼께요.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왕좌의게임" "브레이킹베드" "워킹데드" 같은 대형 유명한 작품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왕좌의게임과 브레이킹베드는 진짜 꼭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덜 유명하지만 숨겨진 보석같은 작품을 소개할께요~ 저는 넷플렉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주로 넷플렉스에 있는 드라마들이 많아요.




 Master of none (마스터오브넌)








아지즈는 한국에서도 많이들 아는 유명한 배우죠? 인도출신의 미국인 코메디언 아지즈가 주인공인데요 마스터오브넌은 뉴욕에서 아지즈가 배우지망생으로 살며 겪는 일상생활 이야기로 그 일상 생활속에 미국으로 이민오신 아지즈의 부모님의 이야기 그리고 여자친구와의 갈등과 사랑 등을 그리며 요즘 미국의 젊은 세대 (2030)들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는 드라마에요. 유머있는 구성과 감동 그리고 보고나서도 생각할수 있는 작품이에요~ 특히 요즘 젊은 세대가 보면 많이 공감할 것도 많은거 같아요 2015년에 나온 신작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종종 등장하는 아지즈의 부모님은 실제 부모님이라고 해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넷플렉스있다는 미국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드라마에요. 




Narcos (나르코스)








이 작품은 남자들이 더 좋아할꺼 같아요~ 감성과는 상관없는 작품이지만 여자들도 다들 재밌게 보고 미국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작품이에요. 친구들끼리 만나면 요즘 드라마 뭐보니에서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드라마가 "나르코스"에요 앞서 설명드린것 처럼 특히나 남자들은 아주 좋아하는 작품!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인데 콜롬비아의 마약딜러에 관한 내용이에요. 많이 잔인한 장면도 나오고 무서운 장면도 많지만 넷플렉스에서 정말 잘 구성한 작품인거 같아요. 배우들은 우리가 한번도 못봤을만한 사람들인데  정말 어쩜 그렇게 잘 캐스팅을 했는지 연기도 훌륭하고 구성도 뛰어난 작품입니다. 




love (러브) 








저는 처음에 예고편 보고 재미있으려나? 그냥 뻔한 로맨틱 드라마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냥 여자들이 보기 좋게 생겼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랑 남편이 1편보고 "우와! 재밌다" 하며 끝까지 다 본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미드에요. 이 드라마는 앞서 설명한 "마스터오브넌"과 비슷한 느낌으로 물론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느낌이 비슷해요. 젊은이들의 일상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배경은 엘에이에요~제목이 러브인지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는 정말 일상 생활속에서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사랑감정을 그린 드라마에요. 저는 특히 여주인공의 패션 스타일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힙스터 스타일) 여주인공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 처럼 잘생긴 남자 배우는 없어도 스타일리쉬하고 이쁘나 엄청 털털하고 보이쉬한 여주인공 보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오늘은 최근에 출시된 미드 위주로 3가지를 추천해드렸는데요~ 특히 "마스터오브넌"과 "러브"는 2030세대들이좋아 할만한 소재와 스토리이고 영어도 일상 영어가 나오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워요. 유명한 미드는 다 봤고 숨겨진 보석같은 재밌 쏠쏠한 미드를 찾으신다면 위의 3가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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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 1년도 안되서인지 그래도 미국사람들의 대화법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가끔 적응이 안될때가 많은걸 보면 아직도 많은 적응이 필요한거 같다. 지금껏 한국에서 자라고 살던 내가 갑자기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게 쉽지 않은건 당연한 일

오늘은 나처럼 한국토박이가 미국에 와서 약간 당황할수 있는 미국사람들의 대화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제가 느낀 개인적인 여자의 대화법으로 남성의 대화법과는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 미국과 관련이 없으며 대화법이란 주제에 맞게 그 이미지를 이용만 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조금은 직설적인 거절 대화법

우리나라에서는 친구가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쇼핑갈래? " 라고 물었을때 만약 내가 이미 선약이 있거나 가지 못하거나 아니면 가기 싫을때 보통은 이런식으로 대답한다 "쇼핑 가고 싶긴 한데, 이번주 토요일에 내가 일이 좀 있어" 이건 직설적으로 말하면 토요일에 쇼핑을 가지 못하겠다는 거절의 의미이다. 그럼 상대방도 알아듣고 "그래 그럼 다음에 가자" 이런식으로 대답을 한다 근데 미국에서 똑같이 "쇼핑 가고 싶긴 한다 이번주 토요일에 내가 일이 좀 있어" 이렇게 대답하면 미국사람들은 

"그래? 그럼 그 일이 몇시에 끝나는데? " 이렇게 되묻는다.  그 이유는 내가 직설적으로 가기싫다거나 못간다거나 라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일이 없는 시간에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다. 나의 이런 한국식 대화법 (돌려말하기) 때문에 미국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어려움이 있었던 적이 종종 있었다. 그럼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 아니 (NO) 나 쇼핑 못가 일이 있거든" 이런식으로 먼저 안된다고 주제를 말하고 부드럽게 돌려말하기를 뒤에 덧붙이면 서로간에 오해가 없다 (이는 정말 쇼핑을 못갈경우) 근데 일 끝나고 쇼핑을 가고 싶으면 내가 앞에서 말한것처럼 말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런지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상대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부드럽게 돌려말하는거 같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헛깔릴때가 있는데 예를 들어 한국에서 한국친구에게 노트를 빌려달라고 하면 사실은 빌려주기 싫은데 "다음에 빌려줄께 " 이런식으로 대답할때가 있다. 물론 다음에 빌려주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빌려주기 싫어서 그냥 미루는 경우도 있다보니 상황에 맞게 내가 잘 판단을 해야한다. 근데 미국에서는 좀 직설적이다 싶을정도로 거절할때 "NO"를 바로 앞에다 붙이고 말을 할때가 많은거 같다.


그럼 나혼자 얼굴이 빨개져서 (무안해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을 지을때가 많은데 사실 무안할 필요가 없고 그게 미국식의 대화법인거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괜히 내가 추축을 안해도 되고 그 의미를 바로 알아차릴수가 있어서 효율적인 면도 있구나 싶었다. 노트를 안 빌려준다고 말하면 들을때는 무안하지만 바로 다른사람한테 빌려달라고 할수도 있고 쇼핑을 못간다고 하면 처음엔 무안하지만 다른친구에게 부탁을 하면 되는거다.  이 내용을 알면서도 아직도 내가 직접 NO라는 단어를 먼저 들으면 무안하기는 하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다른사람에게 (미국사람들)NO 라고 말하는게 아직도 어렵다. 



문자를 할때

우리나라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문자를 하는경우가 거의없고 보통은 다 카카오톡을 하는데 미국은 이상하게도 거의 문자를 한다. 카카오톡도 아니고 왓츠앱도 아니고 다른 채팅서비스를 거의이용하지 않는다.. 그게 참 아이러니하다. 그래서인지 나는 아직도 불편하거나 오해를 할때가 많은데 이유는 문자에는 이모티콘이 카카오톡처럼 없다보니 귀여운 카카오톡 이모티콘들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미국사람들이 보내는 문자는 너무 딱딱하고 화난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실제로 그런게 아닌데 이모티콘이나 귀여운 마크도 없다보니 나혼자 그렇게 느끼는거 같다. 그리고 사진을 보낼때도 문자로 보내거나 링크도 문자로 보내서 피씨에서는 볼수도 없고 작은 폰에서 봐야할때.. 참불편하다 근데 왜 미국사람들은 문자메세지만을 쓰는지 잘 이해가 안됬었다. 그나마 문자메세지는 친한사람들 또는 안면이 있는 사람들끼리 쓰는거고 업무상이나 안친한 사람들은 문자메세지도 안쓰고 다 이메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답장이 늦거나 하면 "지금 일이 바뻐서 확인이 늦었다 답장이 늦어 미안" 이라는 말을 먼저 붙이고 답장을 하는데 (적어도 나는 그렇다) 미국사람들은 하루뒤에 답변이 와도 그런 말이 없는경우가 많다.. 내가 한국의 빠른 피드백 서비스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미국에선 한국보다 서비스가 빠르지 않아서 사람들도 빠른 답장을 잘 안하는건가?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아직도 딱딱한 답변과 이모티콘 없는 건조하고 사막같은 문자메세지가 적응이 안된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표현할수 있는 기쁨이 얼마나 많은데..  영상통화도 할수있고 피씨연결할수도 있고.. 


근데 한편으론 문자메세지여서 확인했는지 안했는지 내가 안봐도 되고 문자메세지여서 약간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느낌은 있다. 카톡은 채팅이지만 문자는 채팅이 아니라 메세지를 남기는 느낌이니까... 옛날에 한국에서 카톡을 쓸때 보기싫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번호를 저장해야했던..) 맨날 카톡할때 마다 떠서 싫을때가 있었는데 문자는 그런것도 없고 맨날 셀카로 도배해놓고 허세부리는 카카오톡 플필사진을 안봐도 되니 마음은 편한거 같다.


우리나라가 카카오톡을 쓰면서 친구들이 카카오톡의 프라이버시 문제 (플필사진 자랑하기등등)로 문자메세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이런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조금 이해할수 있을꺼 같다.  




이메일 문화

우리나라에서 나는 이메일을 업무상 말고 개인적인 이유로는 이메일확인은 거의 안하고 살았던거 같다. 만약 이메일을 보내야할경우 문자로 "이메일 보냈으니 확인하세요" 라고 오거나 아니면 카톡이나 전화가 왔었다. 그러다보니 내 이메일은 그냥 스펨저장소 같은 역할을 했었다. 근데 미국에선 이메일이 아주 중요하다 모든 일을 거의 이메일로 처리하고 이메일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메일을 보냈다고 문자를 보낸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엔 그게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문자와 카톡으로 나의 프라이버시나 나의 영역에 너무 가까이 달라붙지 않아서 나의 공간을 주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모든면에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요즘에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이메일을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다.




그립지 않은 한국의 문자스펨

한국에서 있을때 진짜 하루에 문자스펨이 10개씩 왔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이상 문자를 안하고 카톡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종류도 다양한데 가입한 사이트나 이상한 문자들... 도대체 내 번호는 어찌알고 그렇게 문자를 하는지 (스펨) 그래서 그걸 차단하고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다행히 미국에선 스펨문자가 없다 간혹 있는 경우도 있다는데 나는 지금껏 한번도 없었다.  한국처럼 통신상의 밀착서비스가 있지 않은 미국이지만 그래  밀착 스펨문자도 없는거 같다




*이 블로그는 저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모든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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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2016.03.11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한국분들과 카톡할 때는 이모티콘 사용 많이 하는데, 그냥 문자는 그냥 스마일리 정도? 그냥 게을러서…즉 귀차니즘 탓! ㅋㅋ :)

    사실 카톡은 저도 한국분들 몇 분과 가끔 사용하는데 약간 프라이버시가 덜 보호되는 느낌을 저도 느껴요.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이 되니까. 그래서 바쁠때는 답장할 시간 없으니까 솔직히 의도적으로 확인 안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확인하면 곧 답장을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을 여러 번 받는데, 하루 종일 녹음을 하거나 촬영장에 있을 때는 집중해야하니까 아예 휴대폰 자체를 꺼놓고 있거든요. 물론 혹시 급한 일이 있을까봐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가끔 확인은 하지만 그건 문자나 이메일 정도 확인에만 해당되요. 저도 그냥 문자와 이메일 위주로 사용해요. 그러니까 진짜 중요한 일은 문자나 직접 전화로 하게 되더라구요.

    흠, 아주 가끔 스팸문자는 여기도 있는데, 영국은 스팸콜은 아주 많이 와요. 그래서 자기가 모르는 번호는 일부러 안 받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 땐 문자하죠. :)

    • Sun S.U.N 2016.03.12 0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스마일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ㅋㅋㅋ :)
      그나마 그거라도 해야 제 마음이 편하거든요.. 왠지 안하면 화내는 목소리 내는거 같아서 괜히 미안해지고 -_-...

      근데 진짜 카톡은 그렇죠? 왠지 카톡은 메세지를 남기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대화를 시작해야 될꺼 같은 그런느낌이에요 ㅋㅋ
      저도 그래서 바쁠떄는 답장 바로못할때는 늦게 확인해요 안그러면 왠지 실례일꺼 같아서.. 참 모든것이 장단점이 있네요 ㅋㅋ


  2. Lady Expat 2016.03.11 09: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블로그 스킨 바꾸셨네요. 참 마음에 들어요. :)

    • Sun S.U.N 2016.03.12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모바일이요? ㅋㅋㅋ 까악! 감사합니다^^

    • Sun S.U.N 2016.03.12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웹은 진짜 티스토리는 코딩아예모르면 진짜 힘들꺼 같아요..
      하나 바꾸자 할때마다 1시간씩 걸려요 -_- ㅋㅋ 컨디션 좋은날은 잘바꿔지고
      컨디션 안좋은날은 말짱도루묵..ㅜ


  3. T. Juli 2016.03.13 0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공감되는 좋은 글입니다.
    아무때나 문자, 이모티콘 보내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죠.
    일본도 돌려서 말하는 나라므로 항상 노우를 조심하지요.

    • Sun S.U.N 2016.03.13 04: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일본은 한국보다 더 그럴꺼 같아요~
      워낙 예의바르고 매너가 좋은 나라다 보니 더 그럴꺼 같아요
      ㅎㅎㅎ 공감되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4. 김치앤치즈 2016.03.13 0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카카오톡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한국에 나오기 전에 캐나다에 왔기에 그런 괴리감을 전혀 못느끼는데, 그런 편리한 시스템을 사용하다 온 분들은 불편하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메일 문화가 편해요. 제가 답장하기 싫은 사람한테 답장 아예 안보내도 되고, 답장하기 귀찮을땐 컴퓨터가 다운되어 확인 못했다고 해도 되고,기타등등... 꼴보기 싫은데 일관계로 가끔 연락해야 할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있는 변명거리가 많거든요.ㅎ 심지어 제가 휴가가거나 여행갈 땐, 제가 지금 휴가나 여행중이니 돌아오는대로 연락한다는 vacation message 하나 딱 띄어놓으면 그 시간만큼은 아무도 날 귀찮게 못하기에 저는 이메일 문화 엄청 좋아합니다. 북미인들이 그래서 이메일 문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 Sun S.U.N 2016.03.13 0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정말요? 카카오톡 전에 가셨군용! 저는 카카오톡에 물들어있다가 다시 문자에 적응하니라고 약간 어려웠어요 ㅋㅋ
      그래서 그보다 더 느린 이메일은 더 불편했었는데 막상 쓰다보니 오히려 자기 프라이버시를 지켜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김치앤치즈님 말씀대루요 ㅋㅋㅋ
      이제 정말 느린것 그러나 사생활은 보호되는 이런것들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거 같아요



독일에 있었을때는 한국에 대해 거의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 혼자 자칭 홍보대사가 되어 많이 알려주고 (독일 집안에 삼성 티비를 봤을때..삼성폰을 쓸때등 ) 그랬었는데 미국에서는 독일보단 한국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그 이유는 미국에 많은 한인들도 있고 그 덕분에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 학교를 같이 다니는등의 한국 친구들도 많고 한국에 가본 친구들도 꾀 있다 (물론 아직도 북에서왔니 남에서 왔니 어디가 좋은나라니 묻는 사람도 많지만..)


한국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특히나 여행으로 다녀왔던 미국 사람들과는 대화할꺼리도 훨씬 많고 내가 한국에서 왔다는 사실에 흥미를 갖아주는거 같다. 그중에서 꼭 빼놓지 않는 한국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음식과 24시간동안 잠들지 않는 서울 그리고 한국의 운전문화 이다 ㅎㅎㅎ 미국에 다양한 인종들이 살다보니 인종별로 이미지가 있는데 동양사람들이 똑똑하고 부지런하다 라는 좋은 이미지도 있지만 또 다른 동양사람의 이미지는 "운전못한다" 라는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미국카툰이나 티비쇼에서도 동양사람들 하면 맨날 운전못하는 걸로 표현이 된다 -_-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은 한국에 가봤던 미국사람들이 직접느낀 한국의 운전문화에 대한 의견을 듣다보니 흥미로운 점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반응 1. 부럽다 

부럽다? 처음에 그 반응을 듣고 "엥? 부럽다고 뭐가 부럽다는 거지?" 라는 표정을 짓고 다시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하는말이 "한국에선 거의 자기 맘대로 할수 있으니까 부러워" 라고 하는것이였다 ....ㅜ.ㅜ 이걸듣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미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운전매너가 좋은것으로 유명한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매너도 좋긴 하지만 교통법이 정말 정말 쎄다 그러다 보니 지켜야만 하는것도 있다. 전조등을 안켜도 앰블런스가 가는데 길을 양보안했어도 지나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양보하지 않아도 스탑싸인에 서지 않아도 벌금이 정말 비싸다 게다가 미국경찰은 모두들 무서워 하는 대상이기때문에 다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거 같다.











반응 2. 다시는 서울에서 운전하고 싶지 않아

아주 많은 반응으로서 서울에서 운전을 하면 정말 뒤에서 빵빵 옆에서 빵빵 사람들 차 의식안하고 지나다니고 아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길이 작고 표지판이 제대로 길을 연결하지 않아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경우도 많고 너무 많은 차와 너무 많은 사람들그리고 꽁무늬에 바짝 붙은 뒷차들 .. 그런걸 한번 경험하고는 서울에서 운전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다 












반응 3.   OH MY GOSH! OH MY GOSH! 

이반응은 서울이 아니였었고 대전이었다 친구랑 대전에 온천을 하러 갔었는데 미국친구가 운전을 했었다 운전경력이 아주아주 긴 친구였는데 여기저기서 끼어들고 길곳곳에 어떻게 가는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사람들이 기다려주지 않고 먼저 가고 깜빡이 키면 재빨리 따라붙어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친구가 계속 연발했던 말이다 

" OH MY GOSH !!!!" 











반응 4. 서울에서 운전하는거 너무 재밌다 

이 친구는 정말 똑똑한 남자인데 서울을 정말 사랑하는 친구다. 서울에서 운전 괜찮았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너무 좋았단다 그래서 왜 좋았냐고 물었더니 "너무 스릴있고 비디오 게임하는거 같아!" -_- 라고 했다. 정말 또 그런 눈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을꺼 같다 



그래서 일까? 우리나라 차뒤에 흔하게 붙여있는 스티커가  "초보운전 " "아이가 타고있어요" 이런것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초보운전" 표시 그런걸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 팀의 마크를 붙이거나 그런건 있지만 이상하게도 "초보운전" 표시는 없다.  그게 문화차이일까? 아니면 그런거 안붙여도 괜찮아서일까?  


아무래도 서울은 워낙 바쁘고 사람도 많고 길도 좁고 매일 막히다 보니 운전할때 아무래도 사람들의 신경이 날카로워 지는거 같다 또 나는 잘 지키려고 하는데 운전문화나 분위기가 그런게 아니면 또 그걸 따라야 할꺼 같고 그런게 아닐까?


외국에 나오면 한국이 더 잘 보인다던데 미국친구들의 반응을 들으면서 한국의 운전문화 그리고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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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2016.03.11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반응 3번!!!

    저도 한국에서 그래도 한 10년 직장 다니면서 운전 했었는데 그 때와 많이 달라진건지, 아니면 제가 그 때 못 느꼈던건지… 이젠 한국에서는 차들이 너무 바짝바짝 붙으니까, 제 입이 바짝 바짝 마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국갈 때마다 큰 차 타는 것이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느껴져요. 그것도 이왕이면 아주 많이 큰 차… 전철이나 기차! :)

    이곳 영국은 운전 배우는 사람들이 타는 차에는 L (learner Driver) 스티커 (교관이 반드시 옆에 타고 있음. 말 그대로 일반 도로에서 운전 배우는 사람이 탄 차량), 운전 면허 따면 임시 면허 받은 초보 운전자들은 P (Provisional Licence) 스티 붙어있어요. 물론 '아이가 타고 있어요', '공주님이 타고 있어요', '손자가 타고 있어요' 같은 스티커도 있고…ㅎㅎ

    • Sun S.U.N 2016.03.12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와 영국은 정말 창의적이네요! ㅎㅎㅎ
      공주님이 타고있어요 손자가 타고있어요 ~너무 귀여운데요?
      미국은 그런건 없는데 자기학교스티커나 스포츠팀 로고 그리고 가끔 엉뚱한 문구 같은거는 있어요 ㅋㅋ 근데 우리나라나 영국처럼 운전을 배우고 있는중이라는 또는 초보라는 문구는 없는거 같아요 ㅎㅎ

      진짜 한국은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아무래도 바짝붙게되죠~
      근데 미국도 큰도시가면 좀 더 그렇긴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저는 영국에서 운전하려면 헛깔릴꺼같아요 왼쪽이라서 ;
      가끔 영화보면서 혼자 놀라곤해요 ㅋㅋㅋ


  2. 김치앤치즈 2016.03.13 0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3번입니다.
    한국에서 여동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있는데, 사정없이 끼어드는 차들을 보면서 정신이 없더군요.
    한국 방문시엔 그냥 택시나 공공교통 이용하는 게 차라리 맘 편하더군요.^^


미국에서는 가격이 좋은데 한국에선 가격이 엄청 비싼 물건들이 있죠. 좋은 화장품 브랜드들도 그렇고 비타민도 그렇고 셀수 없이 많아요. 물론 한국이 훨씬 싼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좋은 물건들이나 좋은 브랜드의 옷들을 보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나요 ~엄마 크리스마스 선물 아빠생신 선물 그리고 친한 친구의 결혼선물등 .. 한국에 선물을 보낼일이 꾀 많아졌습니다. 미국에서 한국보다 좋은 가격으로 사는건 좋은데 문제는 한국으로 배는 택배에요~ 물건값은 조금 저렴했는데 택배가격이 너무 비싸면 차라리 그냥 한국에서 좀더 비싼가격으로 사는게 낫거든요 -_-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미국에 살면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야 되는데 택배가격과 서비스가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 이 글은 어떠한 외부협찬이 없으며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저희집 바로 옆에 UPS 가 있거든요 걸어서 7분? 차타고 가면 2분? (집 바로 옆이라도 미국이라 아무래도 많이 걸어야되요) 그래서 처음에는 UPS에서 한국으로 붙이려고 알아봤었어요. 제가 가진 택배의 무게가 약 2키로? 이내 였는데 였었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80달러가 넘었어요ㅜ 

여기저기 블로그를 폭풍 서칭해보니 UPS의 장점은 믿을수 있고 통관에서도 문제가 거의 없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보내는것들은 원래 통관에 문제가 없는 애들이라 통관은 그렇게 신경 쓸일이 아니였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요즘 달러 비싸서 환화로 치면 거의 10만원이라서요) 고민이 됬습니다. 그리고 UPS 는 박스도 사야되고 (상황에따라) 심지어 테이프도 사야됩니다 ㅜ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테이프 무한공급이 안되요.. 게다가 박스값도 꾀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또 알아본게 한인대형마트에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한인택배 서비스였어요. 근데 사람들 말로 통관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고 종종 문제가 있다 라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일단 가격을 알아보기위해 저는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곳에 전화를 하니 가격이 훨씬! 싸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믿어보자 하고 제가 찾아간곳은 하나택배 였습니다. 


제가 가져간 박스가 큰거 밖에 없어서 큰박스를 가져갔고 그 안에 어렴풋이 제가 붙인 물건들이 들어있었어요 약간의 공간이 있긴했지만 그걸 다 핏할만한 박스를 못찾아서 그냥 갔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물건 무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박스가 너무 커서 비용이 괜히 더 나오겠다며 한인마트에서 굴러다니는? 박스를 구해다 주셨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 가면 남은 박스들이 많죠) 그리고는 자체 제작을 해주셨습니다. 최대한 맞을수 있게 조금씩 잘라서 테이프로 이어주시고 우리나라 아줌마들 안되는것도 되게하는 창의적인 힘!을 발휘해주셨어요. 그렇게 박스를 딱 맞게 조절하고 나니 가격이 훨씬 저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계산했던 금액은 50불이 안되었어요. UPS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은 예상했던데로 좋았고 그럼 얼만큼 안전하게 잘 도착하느냐가 문제죠~ (그게 젤 중요해요) 아주머니께선 택배 기사님이 수거하신 후 3일정도 걸릴꺼라고 하셨고 정말 3일정도가 걸렸어요! 한국에서 엊그제 붙였다더니 벌써 왔냐며 놀라셨어요.








그래서 저는 저처럼 미국에서 - 한국으로 선물 택배를 붙이시는 분들께 한인마트안에 한인택배 "하나택배"를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한진택배도 있는데 저는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그럼 하나택배를 붙이실때 준비하셔야 할것과 아셔야할 사항을 알려드릴께요 



1. 주민번호쓰는게 꺼림직하다면 통관번호! 

우리나라사람들 주민번호 쓰는거 끔찍히 싫어하죠~ 그래서 통관번호를 따로 발급 받으셔서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저는 이미 있어서 이걸 적어갔어요.


2. 정확한 이메일 주소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아저씨가 택배를 가져가실때 송장번호를 이메일로 보내주셔서 왠지모르게 마음이 놓입니다. 


3. 화장품이나 먹을꺼를 붙일떄는 5달러 추가

그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법이니 따라야죠 뭐~ 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티 작은 박스를 붙였는데 그것도 식품이라 5달라 추가됬어요.


4. 200불 이하의 금액은 비과세입니다

200불 이상의 물건들을 붙이면 세금을 내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표에 가격을 적어야 하거든요~ 물건의 브랜드랑 가격 이런걸 잘 기억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5. 박스는 최대한 딱! 맞는걸로 가져가세요

무게도 중요하지만 박스가 크면 부피에 따라서 그 가격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박스는 최대한 맞는 사이즈를 가져가시는게 가격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에요~!


6. 금지품목에 주의하세요

닭,돼지고기,쇠고기, 치즈 가공식품과 견과류,한약,땅콩등도 금지품목이라네요 그 외에 금지품목이 있으니 꼭 잘 알아보셔요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붙이고 이번엔 아빠 생신선물을 붙여드렸어요~ 이번엔 아빠 스웨터랑 엄마가 좋아하시는 티 박스 그리고 핑크소금을 보냈는데 무게가 전보단 적게 나가서 36불을 냈어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건  한인 택배가 좋은거 같아요~ 안전하고 빠르게 슝슝 잘갑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택배 아주머니 (인상 엄청좋으신)의 친절한 서비스도 너무 좋았어요. 전에 경쟁업체 딴 택배에 전화를 했는데 아줌마가 너무 쌀쌀 맞게 전화를 받으셔서 그냥 거긴 안갔어요-_-




어떤 분들은 UPS 가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분들은 저처럼 한인택배가 좋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택배를 쓰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 후기는 저의 아주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저처럼 한국에 택배를 붙이려는데 어디를 이용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쓴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번엔 한국-미국으로 택배를 저렴하게 붙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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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2016.03.05 0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런던에도 SUN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택배서비스가 있는데 제가 사는 곳은 한인수퍼마켓 조차 없으니 그냥 영국의 우체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네요. 이럴 땐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 Sun S.U.N 2016.03.07 0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정말요? ㅜ 한인마트조차 없으시다니.... 그럴땐 좀 불편하시겠어요~ ㅜ
      저희동네엔 한인이 잘 보이지는 않는데 (백화점 뺴고) 한인이 많긴 한가봐요
      그래서 여러가지 편리한점이 많아요 ^^ 한인이 없는 지역이면 좋은점으로는 완전한 영국을 느끼실수 있으실꺼 같아용


한국에 보면 이런저런 통신사할인등을 포함해 여러가지 할인 경로가 많지만 미국은 통신사 할인 카드도 없고 그냥 스타벅스 할인이 없더라구요. 

한국에 비하면 미국 스타벅스가 좀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커피한잔으로 가벼운 가격은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미국 스타벅스를 조금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텀블러를 가져갑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벅스 텀블러 사면 무료 음료쿠폰 들어있잖아요. 근데 미국은... 그런거 없어요ㅜ 그렇다고 서운해하진 마세요. 개인텀블러를 스타벅스 매장에 가져가서 음료를 시키면 조금이긴 하지만 원래 금액에서 10센트씩 빼준답니다. 



2. 그냥 계산하지마세요 꼭꼭 스타벅스 카드로 계산하세요

우리나라도 스타벅스 카드 있죠? 저도 있었는데 한국에는 워낙 여러 커피숍이 많다보니 스타벅스만 가는게 어려워서 별도 못모았었거든요 근데 미국에서는 왠만해선 스타벅스가 한블럭당 있어서 별 모으는게 정말 쉬워요. 그 뿐 아니라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면 그날그날 세일 품목도 볼수있고 어느날은 아침 샌드위치를 3달라 이내로 먹을수도 있어요. 그런 이벤트도 있고 별을 많이 모으면 골드회원이 되는데 골드멤버가 되면 무료 음료도 주고 무료 리필도 되고 혜택이 많아요. 그리고 이쁜 골드카드도 집으로 옵니다. 저는 어느날 스타벅스에서 편지가 왔길래 스벅에서 왠거지? 했는데 너무 이쁜 골드카드가 들어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카드가 귀찮은 분들은 스타벅스어플을 다운받아서 이용하세요. 계산하실떈 핸드폰을 흔들어주시면 바로 결제창이 열립니다. 카드 구매후 인터넷에서 꼭 등록해야 한다는거 잊지마셔요!








3. 얼음은 적게 달라고 부탁하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아이스음료 시키면 얼음이 반인거 아시죠 ㅜ 비싼 돈 주고 사먹었는데 얼음만 동동 거릴때.. 그럼 덩달아 진짜 시켰던 음료는 꼬딱지 만큼 들어있을때 많잖아요. 그래서 스타벅스에서도

" easy ice please/ light ice please " 라고 시켜주시면 얼음을 그나마 적게줍니다. 그래도 완전 조금 주진 않지만그래도 그냥 시켰을때보단 조금 적게줘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킨 음료의 양이 많아지니 이방법도 추천드립니다. 






4.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접 사지마세요

Plasticjungle.com 이나 기프트카드를 구매할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시면 15%정도를 싸게 구매할수 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미국올때 그냥 스타벅스 에서 구매를 했는데 지금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런곳에서 찾으셔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셔요.



5. 라떼를 원한다면 Misto 를 시키는건 어떨까요?

저는 아메리카노는 못먹고 주로 라떼를 마시는데 Misto 는 라떼보다 우유가 좀 더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근데 가격은 라떼보다 훨씬 싸답니다. 벤티사이즈가 2.85달러 이고 라떼를 벤티로 시키면 3.90 이거든요 (미국의 주마다 지역마다 가격차이는 조금씩 있을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맛은 비슷한데 가격차이가 이렇게 크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 하죠? 




이상 간단하게 스타벅스에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다음번엔 스타벅스의 숨겨진 메뉴중에 저렴하고 맛있는 메뉴를 소개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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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스~ 2016.03.03 16: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캐나다에 잠시 어학연수 할때 텀블러 가지고 먹곤 했던 기억이나네요.
    텀블러 가져다니면서 먹던 습관들도 한국 오면서 다 사라졌지만요

    • Sun S.U.N 2016.03.04 08: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 그쵸그쵸!
      근데 저는 스타벅스 플라스틱 모으면서 집에서 활용을 많이해서
      가끔 알면서도 잘 안가져가더라구요 ㅋㅋㅋ


  2. Lady Expat 2016.03.05 09: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Costa와 Nero가 더 좋아서 스타벅스 가 본지 일년도 넘은 것 같네요. ㅋㅋㅋ

    • Sun S.U.N 2016.03.07 0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ㅋㅋㅋㅋ 그렇군용 미국에도 costa , nero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스타벅스의 고향이라 스타벅스가 진짜 많아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참 좋은일하는 좋은 기업이라 왠지 모르게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사먹으면 제가 조금 좋은일은 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그 덕분에 별 참잘모으고 있답니다 ㅋㅋ


  3. la vida 5678 2016.05.09 17: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스벅덕후예요ㅋㅋㅋ카드
    안만들고 스벅가다가 이젠 만들어서 다녀서ㅋㅋ이제 그린레벨이랍니닼ㅋㅋ 얼른 골드레벨되고싶다는ㅋㅋㅋ


서울에는 대중교통도 정말 잘 되어있고 주차시설도 부족해 거의 운전보단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죠. 저 또한 서울에서 운전할 생각도 안해봤고 친구들도 남자애들 몇명을 빼곤 차 있는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 장롱면허는 따서 장롱에 따악 넣어두었지만 운전에 관심도 할 생각도 없었어요 그런 제가 미국에 오니 정말 이 넓은 땅덩어리에서 뭐라고 하려면 운전은 꼭 할줄 알아야 되는거더군요. 미국에선 16살때부터 고등학교에서 운전학교를 3개월인가 다니고 그때부터 운전을 시작한다는데 저는 이렇게 큰 어른이 되어 운전을 못한다고 하는게 처음에 말하기도 좀 부끄러웠어요.  미국 고등학생이 저한테 평행주차 하는거 설명해주고... ㅜ,ㅜ

미국에서 운전을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는말을 실감 또 실감했습니다. 한국에서 운전도 안해보고 낯선곳에서 운전을 하려니 더 쉽지 않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지나고 이젠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와서 운전을 배우면서 알게됬던 팁, 그리고 미국사람들의 운전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주마다 운전법규가 다르므로 저의 글은 워싱턴주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1. 면허가 있으신분들은 꼭! 국제면허증으로 바꿔오세요

저도 장롱면허는 있었거든요 다들 미국가면 따로 면허를 시험봐야된다 어쩐다 라른 소리를했었는데, 일단은 국제면허증으로 바꾸었어요. 그게 1년동안 유효하고 그 이후는 미국자체내에서 시험을 봐야된다고 들었는데 워싱턴주는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바로 워싱턴주 면허증으로 바꿀수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켈리포니아는 따로 시험을 봐야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켈리포니아에서 공부할때 한국에서 온 운전 많이 했던 학생들이 우루루 시험보러 갔다가 많이 떨어져서 투덜투덜 했던게 기억납니다. 다시 워싱턴주로 돌아와서 워싱턴주는 그냥 바꿔주니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가격은 꾀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100불 이내였어요 그리고 사진도 즉석에서 어찌나 재빨리 찍어주는지 정말.. 우리나라처럼 사진을 들고가는 시스템이 아니고 그 자리에서 아주 퀄리티 없는 스타일로 (지하철에 있는 즉석사진기 수준..) 찍어줘요.

면허증 바꾸러 가실때 이쁘게 하고 가셔요 







2. 워싱턴주에서 운전하기 좋은점?

제가 뉴욕에서 고속도로를 타보진 않았는데 뉴욕쪽은 고속도로 진입로가 매우 짧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워싱턴주는 진입로가 충분히 긴이에요. 고속도로에 진입하는건 다른 주들처럼 속도를 잘 내서 얼른 잘 진입해야 된다는 건 같지만 진입로는 충분한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주들에서 동전을 상비하며 돈을 내야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워싱턴주는 아직까진 동전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다 무료는 아닌데 어떤 구간은 돈을 내야하는 도로인데 그건 알아서 청구서가 오더라구요. 


3. 워싱턴주에서 운전하기 불편한점 

뭐니뭐니해도 날씨... 잘 알려진것처럼 이곳은 비가 참 자주오는 곳이에요. 그냥 보슬보슬 비는 괜찮은데 가끔은 엄청 쏘나기처럼 올때도 있고 많이 올떄도 있어요. 그리고 비보다 더 싫은게 안개에요. 처음에 여기왔을때 눈이 왔나 하고 밖을 밨는데 그게 안개였어요. 정말 시야가 아마득 합니다. 그래서 인지 워싱턴고속도로의 속도는 60이 제한속도에요. 켈리포니아는 70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아마 날씨가 항상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켈리포니아에 10개월있는 동안 비가 딱 1번 왔었어요 근데 여긴 9월부터 시작해서 비가 거의 매일 온다고 보시면 되요 가끔 화창한 1주일도 있고 가끔 화창한1일도 있긴합니다. 그나마 낮에 비오고 안개끼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밤에 그런경우 참 운전하기 불편해요. 특히 고속도로 대부분이 많이 어두운데 그런 날씨에 운전은 쉽지 않답니다. 근데 그건 날씨와 기후 때문이니 잘적응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여기서는 날씨가 조금만 흐려고 전조등을 켭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대부분 전조등을 켰다면 안전을 위해 전조등을 꼭 키세요



*매일같이 비가오는 워싱턴주의 가을과겨울 




4. 워싱턴주 사람들의 운전문화 

서울에서 빵빵 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는데 서양에선 거의 듣기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글쎄요 저는 여기서 꾀 들었던거 같아요. 저한테만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크랙션을 울리는 가장 흔한경우는 초록 신호가 들어왔는데 서있는경우 가끔 딴생각하다가 신호바뀐지 모를때 있잖아요 그럴때 어김없이 뒷차가 크랙션을 울립니다. 근데 막 빵빵 하는건 아니고 짧게 살짝 한번 딱 해요. 그리고 손도 잘 흔들어줘요. 고맙다고 손흔들어주고 먼저가라고 손흔들어주고  제가 느낌 워싱턴주 운전문화는 표현을 잘하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좋으면 좋다고 빨리가라면 빨리가라고 싫으면 싫다고.  진짜 영화에서처럼 운전하다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경우도 있고 미국개들이 차를 타면 꼭 창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럴때 보고있다가 운전자가 저의 웃는 얼굴을 보면 같이 웃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에도 한번 말씀 드린적 있듯이 사람들 보면 먼저 지나가라고 잘 서주고 깜빡이를 켜면 뒷차가 속도를 낮추어줍니다.  




* 주인이 잠깐 나간사이 운전하고 싶어하는 개



5. 네비는 구글네비게이션 

네비는 미국사람들도 다 구글을 써요 차 내에 내장되어 있는 내비도 있는데 업데이트 해야되는 불편함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냥 편하게 구글 네비를 많이 쓰는거 같아요. 폰 홀더 사서 핸드폰만 끼우면 됩니다. 



6. 스탑사인은 진짜 스탑! 해야해요

저는 맨처음에 미국와서 주의사항으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스탑사인은 꼭 스탑해야된다는 거에요. 

꼭 3초를 세고 움직이세요 경찰이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꼭 스탑사인을 지키셔야 합니다. 



7. 전진주차를 해요 만약 후진주차를 하면,

이건 꼭 정해진건 아니지만 보통은 전진주차를 많이해요. 그냥 문화같은 걸까요? 전에 미국친구가 한국 주차장보고 한국은 후진주차가 법으로 정해져 있냐고 묻더라구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선호하는게 다른거 같아요. 전진주차를 왜 주로 하는가 했는데 어떤 친구는 후진주차하면 차가 나가는줄 알고 주차자리를 채가서 그런가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전진주차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근데 전진주차는 확실히 차뺄때 약간 불편한점이 있긴 해요. 


8. 스쿨버스가 서면 절대로 앞질러 가면 안됩니다. 

전에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스쿨버스 뒤로 차들이 쭉 줄지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스쿨버스가 서면 아이들이 내리는거라 뒷차모두 스쿨버스가 움직일때 까지 정차해있는게 법이더군요. 

스쿨버스가 정차하고 아이들이 내리때면 자동으로 스탑!표지판이 나와요. 스탑사인을 보면 꼭 스탑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응용할수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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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며 달라진 것들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한국에만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국에만 살았을때는 잘 모르던것을 외국에 나오면 그제서야 더 잘알게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나도 한국에서 무심코 쓰고 이용하던것이 미국에는 없어서 놀랐던 적이 많다. 내가 적는것보다 더 많이 한국에만 있는것들이 훨씬 많겠지만 그래도 내가 생활하면서 직접 느끼는 한국에만 있는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것들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1. 배달의 민족- 어디든 배달하는 엄.청.난 배달시스템 

내 미국 친구들중에서 서울에서 살아보거나 일하거나 여행을 한 친구들이 꾀 있는데 그 친구들과 한국이야기를 할때 어떤점이 그립냐고 가끔 묻곤 하는데 그럴때 빠지지 않는게 어디든 가능한 배달 시스템이다. 특히나 한강이나 부산바다에서 놀다가 치킨이나 피자를 시키면 정말 거짓말처럼 잘 찾아오시는 배달하시는 분들. 정말 나도 매번 한강에가서 치킨을 배달시켜먹곤 했지만 정말 어메이징한 서비스고 시스템인거 같다. 미국에도 음식 배달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한국처럼 디테일하게 문앞까지 가져다 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아파트) 게다가 팁도 많이 줘야한다. 집도 디테일한 배달이 안되는데 강이나 바다에서의 배달은 상상도 못할일이다. 이건 비단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도 마찬가지 인거 같다 내 친구가 스위스 아파트에 사는데 한번은 배달하는 분이 1층에서 벨을 누르길래 한국처럼 정확한 호수를 말해주며 문을 열어줬더니 다시 1층에서 벨을 누르더란다 그래서 왜 안올라오시냐 했더니 1층에 왔으니 내려오라고 했단다. 우리나라 배달하시는 분들은 높은계단도 올라와주시고 어디든 배달해주시는데.. 그런 한국의 어마어마한 배달시스템과 서비스 정말 한국에만 있는거 같다. 



*서울에서 자주갔던 반포대교, 항상 노래하는 분수를 보며 치킨을 시켜 먹는곳




2. 레스토랑이나 식당의 "테이블 벨"

한국에서 고기집이나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수있는 테이블 벨 시끄러운 곳에서 소리지를 필요도 없고 웨이터와 눈을 마두치며 계속 부를필요도 없고 그냥 벨 한번 누르면 와주시는 시스템. 미국이나 유럽에선 없다....미국은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저기요~ "라고 부르는건 매우 실례라 부를수도 없고 눈을 마두쳐야 한다. 빨리빨리에 익숙해진 나는 가끔 빨리빨리 안와주셔서 가끔 답답한 마음이 들때도 있었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선 테이블 벨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화상 생길꺼 같지 않다. 미국에선 팁문화 때문에 웨이터에게 팁도 금액의 15%~ 20%정도를 줘야하고 웨이터를 대하는 매너도 좋은거 같다. 근데 웨이터가 음식 먹으며 한참 대화중일때 많이 와서 "음식 어떻니?" 물어보는데 물어봐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보통은 한참 대화중일때 자꾸 와서 물어봐서 대화가 끊길때가 정말 많다 그럴때 웨이터에게 음식맛있다고 대답하다가 친구들과 대화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ㅜ,ㅜ 그럴때는 좀 불편할때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테이블 벨 한국에선 참 편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이었는데 미국에도 유럽에도 없다. 




3. 친절한 서울바이크

나는 자전거 타는걸 정말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때 여의도나 반포대교 용산등을 다니며 한강주변에서 자전거를 거의 주말마다 탔었다. 나는 그럴때 서울 바이크를 이용하거나 다른 서울시내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곤 했는데 서울바이크의 경우 1시간마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지않으면 시간당 가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약간 불편하지만 체크인 체크아웃을 해줬어야 했다. 다행이 체크인앤아웃 하는곳이 여러곳에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자체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바로바로 보여줬기 때문에 시간 체크를 쉽게 할수 있었다. 근데 한번은 시애틀에서 시애틀 시내 자전거를 빌려탔는데 "one day 8 dollar"라고 써있길래 서울처럼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8달러면 괜찮다 싶어서 5시간 정도를 탔던거 같다 친구랑 둘이서~ 근데 나중에 청구 금액을 보니 89달러정도가 나왔다. 아니 이게 뭔가 깜짝 놀라서 시애틀자전거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알고보니 시간마다 금액기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다. 

만약 하루에 8달러만 나오게 하려면 서울 자전거처럼 체크인앤아웃을 했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근데 자전거에 숫자를 보여주는 시스템도 없었고 우리가 표지판에서 그런 설명을 찾지도 못했다. 그래 나는 그렇다 치고 내 미국친구도 같이 못봤을정도면 얼마나 개미만한 글씨로 써져있었던 말인가. 이럴때 시간을 알려주는 착한 서울자전거가 새삼 고마웠다. 

"시애틀에서 혹시 연두색 공용 자전거를 타시려는 분들은 꼭! 1시간 스스로 체크 잘 하셔서 이렇게 비싼 자전거를 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요! " 



참고: 서울바이크는 빨간색, 시애틀바이크는 연두색




*친절한 서울바이크 시간을 물론이고 주행거리와,열량까지 알려준다




*서울바이크 





4. 원격조정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되는데 못찾아서 설치를 못한다거나 컴퓨터에 문제가 있을때 그리고 프린터에 문제가 생길때등 여러가지로 아이티 쪽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알려주다가 그래도 어려움이 있으면 원격으로 연결해서 고쳐주는 경우가 많다. 한번은 여기서도 한국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혼자 별짓 다해보다가 결국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원격으로 알려주어서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있다. 남편이 내가 가만히 컴퓨터를 바라보며 서비스센터와 통화 하는걸 듣고는 뭐하는 거냐며 묻길래 내가 원격으로 서비스 받고있다니까 더 깜짝놀라면서 한국 서비스 진짜 최고라고 칭찬해줬다. 한국에 있을때는 잘 몰랐었는데 요즘 또 다시 새삼 그 엄청난 서비스에 감동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한국에만 있는것의 대부분이 디테일한 서비스에 관한 부분이 많은거 같다 이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우리나라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애 써주셨는지 더 감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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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그러진 진주 2016.02.29 1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한국사람들은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잘 써주니 어떤 면에서는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고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 Sun S.U.N 2016.03.02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진짜 오랫동안 한국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다가 서비스가 별로 발달되지 않은 곳에 오니.. (서비스 조금만 받으면 다 팁으로 줘야하고 ㅜㅜ) 한국의 그런 서비스가 그립기도 합니다..


  2. Lady Expat 2016.03.01 0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특히 배달서비스는 한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이 곳에 와서 피자 배달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놀랐는데 요즘은 영국도 어느 정도 수수료를 내면 가까운 거리는 배달을 해 주는 곳이 있긴한데, 시간도 꽤 걸리고 한국의 배달 서비스의 수준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아요. 따라 올려면 아주 한참 멀었죠.

    그래도 영국의 배달 서비스 중 좋은 거 하나는 수퍼마켓에서 식료품 등을 집으로 배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간 있을 때 온라인으로 쇼핑하면 배달 하시는 분이 제가 원하는 시간에 (보통 저녁 12시까지 아무 때나 배달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집안 냉장고 바로 앞까지 쇼핑한 물품들을 배달해주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 주문 할 때도 녹색은 넣지 마라, 내가 주문하는 상품이 혹시 없으면 다른 브랜드도 교차해도 괜찮다 아니다 등으로 세심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냉동 음식도 해동 안되게 잘 배달 되어 오고… 또 과일 상태 같은 것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돌려 보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럿 있거나 직장 때문에 늘 바쁜 사람들한데 너무 편리하고 많이 이용하죠. 특히 여행가기 전 한 2주 전에 이런 식료품을 미리 주문해 놓으면 돌아 와서 다음날 아침에 배달된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으니까 여행 후 지친 몸으로 식료품 쇼핑하러 나갈일 없고… 그러고 보니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요즘은 그런 배달 시스템 있나 문득 궁금하네요…

    저도 정말 이곳에 살면서 한국의 소비자 서비스가 얼마나 세심하고 수준이 높은지 여러 번 느낍니다. 일을 처리하는 속도도 빠르구요. :)

    • Sun S.U.N 2016.03.02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정말 똑같군요~~~^^ 근데 영국에 그런 배달 시스템이 있어요?
      정말 짱인데요!! 저도 미국어플에 장보는거 시킬수 있는 어플있다고 들었는데 편리하게 생겼더라구요~ 정말 서양살면서 더 느끼는건 우리나라만큼 세심한 서비스가 있는 곳은 흔치 않은거 같아요~ 근데 영국에서 맘에 안드는건 그냥 돌려보낼수 있다는거 참 신용이 가네요~ !


  3. 김치앤치즈 2016.03.03 2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 공감하지만, 특히 1번과 2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 한국에서 병원이나 은행에서 대기할 때 그리고 푸드코트 가면 번호표 받고 자기 번호 뜨면 바로 서비스 받는 것도 그립네요.ㅎ

    • Sun S.U.N 2016.03.04 0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죠!!! 진짜 가끔 너무 늦게와서 답답해요 ㅜ
      빨리빨리 와줬으면 좋겠어요~~ 한번 눈마두칠때까지 계속 신경써야되서
      어려운점도 있구요 ㅋㅋㅋ 우리나라의 그런 효율시스템을 도입하면 참 좋을꺼 같아요


  4. 힐데s 2016.03.04 07: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달문화는 정말 한국이 최고인 것 같아요.
    독일에도 테이블 벨이 없는데 한인 레스토랑에 도입을 했더라구요.
    그런데, 한국 사람들 빼고 아무도 사용할 줄을 모르더라구요.
    그냥 손들고 불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