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애틀 밀린일기: 스타벅스재즈콘서트,제이크루쇼핑,마이클코어스,사과당근주스 그리고 미국식 아침식사






#스타벅스 재즈콘서트







우리부부는 재즈를 좋아하는데다 스타벅스를 사랑한다 흠 그래서 스타벅스재즈콘서트는 그냥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소는 시애틀의 콘서트장이었는데 가격은 두명 티켓이 58달러 정도 되었으니 착한 가격이라고 할순 없었다

남편은 여기에 가려고 콜로라도에 일 때문에 갔다가 바로 시애틀로 달려왔다



기대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간 콘서트장 

분위기도 좋고 유럽식의 건축양식도 맘에 들었다 저번주에 발레공연장에 비하면 자리가 너무 멀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다  조금 기다리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10여분간은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 똑같이 느껴지는 재즈.... 

게다가 이 스타벅스재즈공연은 프로들의 공연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공연이었다. 물론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고 우리가 공연을 보는 내내 계속 고등학생의 재즈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이어지긴 했지만 

우리는 스타벅스 재즈공연 티켓을 살때 고등학생들의 공연인지 모르고 샀던지라 약간 놀라기도 했었다.  

물론 공연은 수준급이었지만 










약 30분쯤이 지나자 조금씩 지루해졌다. 재즈를 계속 한자리에 안아서 듣는건 약감 힘든느낌도 들고 ㅎㅎㅎㅎ

 그래도 우리가 미국의 재즈를 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을 지원해주었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그래서 인지 정말 이 커다란 홀이 가득 매워졌다 오랜만에 시애틀에서 번잡함을 맛보았다 







#당근사과 주스 홈메이드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사과랑 당근을 내가 직접 씻고자르고 주서에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들고 있는데 

주서가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꽉차면 안돌아가고 또 한번 주서를 쓰고 나면 씻기가 굉장히 번잡스럽 

그래도 한 병을 만들고 나면 기분이 뿌듯해지고 정말 보약처럼 힘이 솟아나는 주스이기에 귀찮아도 꼭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한잔씩 마시고 있는 사과당근주스! 정말 맛도 꿀맛!





주서를 쓰는 요령

1. 가는 내용물을 조금 잘게 잘라주세요 

2. 사과의 씨는 빼지 않아도 됩니다 

3. 주서를 쓰고나서 바로 닦아주세요 (브러쉬로 구석구석)

4. 주서가 멈추고 이상한 소리가 나면 내용물을 꺼내서 꽉 끼지 않도록 다시 넣어주세요












더불어 요즘 잘 갈아마시고 있는 바나나과일스무디 

요거 하나 마시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지고 배도 든든하다






# 미국이야말로 쇼핑의 천국!






가끔 한국에 안가본 친구들이 한국이 쇼핑하기 좋다고 들었다고 한국에 쇼핑을 가고싶단다 

한국이 쇼핑하기 좋은건 나라가 작다보니 접근성이 좋아서 쇼핑을 하기 좋다고 하는거 같고 실제로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그렇게 쇼핑하기 좋은 나라는 아닌것 같다. 진짜 좋은건 거품이 많이 끼어있고 세일도 그렇게 많이 하는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요즘 직구족들이 늘어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나는 미국이 쇼핑의 천국인거 같다. 왠만한 좋은 브랜드들이 거의 미국에서 만들어 졌고 시장도 크고 인구도 많다보니 좋은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건을 사기가 참 좋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세일도 많이하고 

한가지 약간 아쉬운건 지금 달러의 가격이 비싸고 게다가 주마다 세금도 내고 또 내가 사는 워싱턴주는 세금이 비싼편이라 항상 영수증 뒤에 따라붙은 세금이 비싸긴 하다. 그래도 마이클코어스나 다른 미국의 유명화장품, 전자제품등은 미국의 가격이 착하고 내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가 고향인 코스트코, 노스트롬백화점, 아마존의 고객 서비스는 정말 상상 이상이다


우리나라에선 물건을 구매하고 14일이내에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면 미국에선 보통30일이다

또 교환이나 환불이 안되는 곳은 지금까지 없었다.











제이크루에서 남편이 남편옷을 폭풍 쇼핑하는 동안 -,-

나는 운전할때 가볍게 쓸수 있는 차에 놓고 쓸용으로 제이크루 선그라스를 구입했다

맨날 가방에 선그라스 안가지고 다니다 운전 할라그러면 갑자기 엄청난 햇살이 떠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은데

그래서 차에 쟁여놓고 쓸용으로 착하고 이쁜 선그라스를 찾고 있었는데 

이 제이크루 선그라스 가격은 진짜 착하면서

자외선100%차단되고 가볍고 게다가 이쁘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샀다 

역시 선그라스는 뭐니뭐니해도 직접 써보고 자기 얼굴에 맞는걸 사야되는거 같다 



제이크루에서 계산을 하는데 제이크루언니가 

"패션 매거진에 여름이 오기전 꼭 준비해야할 필수아이템이 제이크루 선그라스라 던데 

넌 꼭 필수인걸 구매하는거야 헛헛헛"

하며 웃었다 




그래요 그럼 나도

"헛헛헛"




계속 쓰고다녀본 결과 100%만족스럽다!

나는 개인적으로 레이벤선그라스를 좋아해서 같은걸 3년간 써왔는데 제이크루 선그라스 가격대비 품질도 좋고 잘보이고 자외선도 잘 차된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맘에 든다! 











그리고 지나칠수 없는 방앗간 세포라! 

뭐 늘상 보던 것들이지만 내가 놀랐던건 메니큐코너

우리나라에도 요즘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처음에 이걸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손톱위에 투명비닐을 올려놓고 색을 보고 매치를 시켜보는 테스트코너였다

그러면 손톱안지워도 되고 위생적이기도 하니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주말 산림욕과 미국식아침식사 






워싱턴주는 크키도 크지만 (한국보다 약 2배정도 큰사이즈)

태평양바다와 자연이 둘러쌓여있어서 이곳저곳 삼림욕 할 곳들이 많다 

그래서 주말에 집주변의 산길에 놀러갔다 

여기에 살면서 점점 자연을 찾는 토속녀가 되어가는거 같다 














요근래 날씨가 좋아서 완전 여름날씨 같아서 신난마음에 여름옷을 입고 나왔다가

금새 추워져 다시 집으로 돌아가 정신차리고 긴팔입고 다시 나왔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여름은 아니라네 











이게 바로 미국스타일의 아침식사

근데 더 놀라운건 1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블랙베어다이닝 이란 곳인데 미국사람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다

그래서 기본 20분 기다리는건 당연한곳




역시 미국이다 싶은 미국의 풍족함 

그래서 하나만 시켜서 남편이랑 나눠먹었다 

그리고 나서 둘다 배가 터질뻔 했다는 어마무시한 미국의 아침식사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피자보다 한국스타일의 피자를 좋아하는데 

토핑도 많고 다양하고 새우도 있고 치즈도 들어있고 근데 미국에선 정말 미국스러운 피자만 먹어왔었다

그러다가 어제 먹게된 정말 맛있었던 피자! 


치킨이 올라가져 있는 정말 맛있었던 피자였다 

내가 그동안 미국에서 제대로된 피자를 못먹었구나 너무 뻔한거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것만 보면 사진을 안찍고 넘어갈수 없는 이 블로거의 본능 ㅎㅎ









이상 시애틀 밀린 일상 이야기를 마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ady Expat 2016.04.07 22: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N님의 일상을 미소 지으며 읽었네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음식의 서빙 양이 너무 많아서 처음 갔을 때 놀랐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doggy bag을 많이 요청하는지도... ^^

    좋은 하루 되세요. :)